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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실화감동(맨발의꿈)줄거리,평론및 영화정보

by 세계의흐름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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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부

 

웃고 울다 보면 어느새 가슴에 스며드는 감동의 실화 영화. 2010.06.24. 개봉한 한국영화 (맨발의 꿈) 줄거리, 평론 및 영화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한국영화 (맨발의 꿈) 줄거리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30회 리베리노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한 골 넣기도 어렵다는 예견을 뒤로하고 6전 전승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기적을 일궈낸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한국 김신환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낸 영화 <맨발의 꿈>. 왕년에 촉망받던 축구선수에서 거듭된 사업 실패와 사기로 무일푼 신세로 전락한 원광(박희순)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낯선 땅에 발을 내딛는다. 새로운 환경의 변화처럼 다시 한번 인생의 역전을 꿈꾸며 동티모르에 도착하지만 곧 시작하려던 사업이 사기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부푼 꿈은 말 그대로 부푼 기대에 불과했던 걸까.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거친 모래 바닥에서 보호장비 하나 없이 맨발로 공을 차는 아이들은 목격한 원광. 이내 흡족한 웃음을 입가에 띄우던 원광은 아이디어를 하나 떠올리는데, 전화위복이라고 했던가.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축구용품 전문점’을 야심 차게 차리고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한 것 마냥 독점사업의 성공을 확신한다. 하루 ‘원달러’가 없어 끼니를 채우지 못하고 허덕이는 아이들에게 60달러를 호가하는 축구화를 판매한다는 게 황당무계하게 들리지만 원광에게는 그저 블루오션일 뿐. 원광을 제외하고 모두가 예상했던 것처럼 역시나 잘 팔리지 않는 축구화. 가게에는 손님 대신 파리만 꼬이는데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단 생각에 축구화를 들고 운동장을 향한다. 아이들에게 짝퉁 축구화를 하루 1달러씩 2개월에 거친 할부를 통해 강매하는 것. 어떤 계약인지 제대로 모른 채, ‘굿초이스’를 외치며 덥석 축구화를 건네 들은 아이들. 말도 안 되는 축구화 할부가 앞으로 원광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꿈에도 모른 채, 돈 벌 생각에 신이 난 원광.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하다 보면, 내전의 상처로 얼룩진 곳에서 기적의 순간을 지켜볼 수 있다. 극 중, 원광 역의 박희순과 원광을 돕는 대사관 박인기 역의 고창석의 콤비와 한국어, 영어, 동티모어 등 3개 국어를 완벽히 섞어 정체불명의 콩글리시를 구사하는 유쾌한 순간순간은 주요 웃음 포인트! 하루 1달러, 2개월 할부 금액으로 짝퉁 축구화를 강매하는 원광. 가난한 환경이 언감생심 꿈도 못 꾸게 할 것 같았지만 종일 구걸과 노동 속에서 고이 간직해 놓은 아이들의 꿈. 드디어 열린 유소년 축구대회. 아이들은 난생처음 추위를 겪게 되고 경기는 잘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원광이 그렇게 강조했던 팀워크의 힘이 발휘되고 기적 같은 첫승을 거두는데 그 이후에도 동티모르 유소년팀은 계속 연승하여 우승을 하게 된다.

 

평론

 

웃고 울다 보면 어느새 가슴에 스며드는 감동 실화 영화(맨발의 꿈)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일만큼 좋은 영화 소재는 없다. 현실에서 있었던 일을 재현했을 때 주는 감동은 더욱 가슴 뭉클하다. 2010년 개봉한 영화 맨발의 꿈10년이 넘었지만 잔잔한 감동이 그리울 때, 그것도 성공의 기쁨이 크리를 울 때 다시 돌려보는 작품이다 400여 년 간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독립 이후에는 인도네시아의 무력 점령과 내전을 겪은 비운의 나라 동티모르에서 일궈낸 우승. 동티모르 아이들이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에서 전무후무한 기적을 만들어 내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평소 잘 들어보지도 못했던 생경한 나라, 가난과 내전 등으로 축구 같은 스포츠는 쉽게 생각조차 해 볼 수도 없던 나라, 돈이 없어 축구화를 산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던 맨발의 나라, 단 한 번도 자국의 이름을 걸고 국제 대회에 발을 들여놓지 못했던 나라의 어린아이들이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전승으로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를 석권해 버린 것. 그리고 그 기적의 중심엔 우리 한국인 감독이 있었다. (맨발의 꿈) 영화에서) 그들의 역경과 감동을 동화로 담았다. 맨발의. 꿈은 가난한 땅 동티모르의 아이들을 데리고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를 전승으로 이끈 김신환 감독의 실화를 다뤘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실화의 생생함을 영화에 담았다면,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감동과 사연들은 이 한 편의 동화에 모두 담았다. 주경희 선생님의 아름다운 문체와 한재홍 선생님의 훈훈한 그림, 영화에서의 인상 깊은 장면 컷 등이 이 책에 모아져, 잊지 못할 감동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영화는 세계 최초로 뉴욕 주재 UN 본부에서 상영회를 열어 열화와 같은 격찬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축구화 한 켤레도 자유롭게 살 수가 없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축구공 하나를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한 맨발의 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맨발의 꿈은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가난과 역경을 이겨 내고,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강한 의지를 심어줄 것이다.

 

영화정보

 

2010.06.24. 개봉한

크랭크인: 2009111

크랭크업: 2010126

시사회: 2010526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기자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태균 감독과 두 주연배우 박희순, 고창석, 그리고 영화에 출연했던 동티모르 소년소녀가 참석하였다. 현동티모르총리인 샤나나. 현동티모르총리인 구스망이 이 영화에 카미오로 출연한다. 히로시마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동티모르 선수의 라디오 중계방송을 집무실에서 들으며 환호하는 모습을 몇 차례 보여준다. 시합당시샤나나 구스망은 동티모르 대통령으로 집무했었다. 영화에는. 관련된 기업(기관) 명칭이(기관) 실명으로 등장한다. 히로시마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초청장을 받고도 항공료가 없어 출국을 못한다는 소식을 전하는 기자와 언론사(통신사)는연합뉴스가(통신사)는연합뉴스 나오고, 항공료를 부담하는 기업으로는 베이식하우스가베이직하우스 뉴스기사로 등장한다. 히로시마 축구경기장면에서 베이식하우스광고판이 베이식하우스 노출되기도 한다. 이. 영화는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유엔 시사회를 가졌다. 각국 유엔대표부 대사 및 직원, 유엔 주재 각국 특파원, 유엔본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제작자인 쇼박스 유정훈 최고경영자, 박인국주유엔대표부, 박인국 대사, 소피아 보르지스 동티모르 주유엔대표부 대사, 김태균감독,, 김태균감독, 주인공박희순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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