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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히말라아) 실화를 바탕으로한 줄거리,소닉 랜드스케이프 공개,평론가 영화평가

by 세계의흐름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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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영화 주인공

2015년 개봉한(조명애 역), 김원해(김무영 역), 이해영, 전배수, 정규수, 성병숙, 정유미, 유선, 정황정민(엄홍길 역), 정우(박무택 역), 조성하(이동규 역), 김인권(박정복 역), 라미란지영, 조달환 출연. 실화를 바탕으로 한(히말라야) 한국 영화줄거리, 소닉 랜드스케이프 공개, 평론가들의 영화평가를 소개하겠습니다.

 

한국영화(히말라아) 줄거리

 

1992년 네팔, 눈보라가 휘몰아치던 어느 날, 히말라야에서 시작된 산악 대장 홍길(황정민)과 무택(정우)의 인연에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변덕스러운 기상 악화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홍길은 헬기를 타고 하산을 할 거란 결정에도 무택은 그냥 내려갈 수 없다며 고집을 피우며 남게 된다. 결국. 무택을 두고 먼저 내려왔지만 초보 산악인들이 걱정이 됐던 홍길은 다시 산 위로 방향을 잡아 오르게 된다. 무택은 홍길 덕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면서 함께 산을 내려오게 된다. 무택은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그 유명한 산악 대장 엄홍길이었다는 것을 그때는 알지 못한다 얼마 뒤 새로운 원정대를 꾸리고 있는 홍길은 지시를 무시한 이들에게 산에 얼씬도 말랬더니 다시 나타난 무택과 정복(김인권)을 보며 못마땅해진다. 그러자 무택은 홍길의 집까지 찾아가 원정대에 합류하게 해달라고 매달렸고 그런 무택의 간절함에 홍길은 기회를 한번 줘 보기로 한다. 무택이. 극한의 체력 테스트를 통과하자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키기 시작하고 드디어 다가온 원정 첫날, 각자의 소감을 카메라에 담고 등반 시작부터 원정대를 반기는 깊은 크레바스에서 무택은 얼떨결에 선두로 그 크레바스를 건너다 미끄러져 위험천만하게 밑으로 떨어진다. 그 타이밍에 산사태까지 덮쳐와 눈물 날 정도로 긴장하였지만 사실은 대원들의 장난이었다.그런데 얼마 뒤 정상을 얼마 안 남기고 기상 악화로 원정대는 발이 묶이게 되었고 대원 한 명이 고산병까지 걸리자 홍길은 셰르파 두 명을 데리고 단독 등정을 선택하게 된다. 한참 올라가던 중 뒤 쪽에서 몰래 따라오고 있던 무택이 보였고 말리는 홍길에게 막무가내로 앞질러 산에 오른다.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빙벽에 도착한 그들은 무택이 다시 선두에 나섰고 정상에서 떨어지는 얼음덩어리에 맞아 셰르파가 부상을 당하면서 하산이 불가피하게 돼버린다. 하지만 홍길은 무택과 둘이서만이라도 정상에 오르려고 한다.내려가는 길을 모르는 무택은 무조건 홍길을 따라나섰고 갈수록 눈보라가 심해져 앞으로도 뒤로도 갈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죽음의 위기 앞에서 홍길은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꿈을 전해준다. 다음 날, 다행스럽게 날씨가 맑아졌고 등반을 계속하여 두 사람은 정상에서 기쁨의 함성을 지른다.그 후, 홍길과 무택은 한 팀으로 많은 산을 정복하고 다녔고 시간이 흘러 무택도 자신의 팀을 꾸릴 수 있을 만큼 성장했을 때 홍길은발목이 안 좋아 등산을 그만둬야 한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홍길의 은퇴 소식을 듣고 한자리에 모인 원정대 멤버들, 특히 홍길을 많이 의지했던 무택은 그의 은퇴를 누구보다 더 아쉬워한다.홍길은 세계 최초 16좌 정복은 아쉽게 하지 못하지만 자신이 쓰던 장비를 물려주며 무택의 앞날을 응원한다. 무택은 자신의 팀을 이끌고 에베레스트 등반에 도전하게 되고 홍길에게 받은 장비를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하지만 하산 중 조난을 당한 무택과 정복은 산에서 영원히 잠들었다는 소식이 TV를 통해 들려왔다.무택의 시신을 가져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걸 아는 홍길은 더욱 마음이 아팠고 소심과 고심 끝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한다. 함께 할 동료들을 구하러 다니지만 줄줄이 거절당하고 씁쓸한 마음에 혼자 술을 기울이던 그때 거절했던 동료들이 모두 나타나며 무택 구하기 휴먼 원정대가 완성된다.이번 원정은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표가 아니었고 그 어떤 원정보다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계속될 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여정에 대원들은 빠르게 지쳐간다. 홍길은 한시라도 빨리 무택을 찾고 싶었지만 고산병에 걸린 대원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베이스캠프로 돌아가며 한발 물러서게 된다.많은 동료들이 원정대를 지원하기 위해 모여 있는 베이스캠프에서 다시 한번 기운을 받아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휴먼 원정대는 한발 한발 무택을 향해서 다가간다. 야속한 날씨는 계속 나빠지기만 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며칠을 기다려 봤지만 좀처럼 좋아지지 않자 대원들을 내려보내려 한다.하지만 대원들은 끝까지 홍길과 함께 하기로 원했고 다음날, 무택의 조난 장소에서 본격적인 수색 작업에 들어간다. 무전기로 무택을 찾았다는 동료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꽁꽁 언 상태에서 누워있는 무택을 데리고 하산을 시작한다. 눈 보라치는 산 위에서 하산하는 원정대의 앞에는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산을 떠나려 하지 않는 무택을 홍길은 눈물을 머금고 해가 잘 드는 동쪽 근처에 묻기로 한다. 이후 모두 모여 무택을 기리는 모습으로 영화의 결말은 마무리된다.

 

소닉 랜드스케이프 공개

 

분위기 몰입의 제작 히말라야는 웅장한 봉우리와 고요한 계곡을 배경으로 영화 속 캐릭터 역할을 한다. 음향 감독으로서 나의 주된 업무는 소리를 통해 이 숨막히는 풍경으로 관객들을 실어 나르는 것이었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과 돌풍, 메아리치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울려 퍼져야 했고, 우뚝 솟은 산 속에서 현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세심한 현장 녹음과 혁신적인 사운드 믹싱 기술을 통해 관객들을 히말라야의 심장부로 끌어들이는 수준의 분위기 몰입을 달성하며 영화적 경험을 높였다.침묵의 힘 활용 자연의 광활한 공간 속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침묵은 소리 그 자체만큼 강력할 수 있다. 나는 "히말라야"의 음향 감독으로서 영화의 감정적 깊이와 서사적 긴장감을 전달하는 전략적 침묵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자연의 부조화 속에서 조용한 순간을 세심하게 조율함으로써, 우리는 관객들이 인물들의 성찰적인 순간과 풍경의 웅장함에 머물 수 있도록 중추적인 장면들을 강조할 수 있었다. 소리와 침묵의 이러한 상호작용은 영화에 한 층의 뉘앙스를 더했고, 스토리텔링을 풍부하게 했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감정의 호를 높여요 사운드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영화의 감정적 궤적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히말라야'에서 소닉 풍경은 감정의 교향곡 역할을 했고, 등장인물들의 승리와 투쟁, 개인적인 여정을 반영했습니다. 승리의 신나는 초승달음에서부터 상실의 가슴 아픈 속삭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닉 요소는 본능적인 수준에서 관객들에게 반향을 일으키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음향 감독으로서 저의 목표는 시각적 서사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심오한 감정적 반응을 불러일으켜 관객들을 캐릭터의 경험에 몰입시키고 크레딧이 굴러간 후에도 오랫동안 남아있는 깊은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히말라야'의 흥행은 음향 감독이 이끄는 전담팀이 능숙하게 만든 모범적인 음향 디자인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 히말라야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히말라야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영화 히말라야 줄거리 결말에 대해 신파 산악 영화라 평하였다.영화 히말라야 줄거리는 결말은 한국영화에서 드문 산악 영화 프로젝트. 리얼리티도 괜찮고 이야기도 실화를 바탕으로 나름 깔끔하게 각색했지만, 최루 효과를 노린 신파 요소가 과하다. 그러면서 웃음과 감동의 요소를 노리며, 동시에 로케이션의 스펙터클도 포기하지 않는다. 산악 영화 특유의 스릴과 액션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싶다.영화 히말라야 줄거리 결말은 익히 알려진 실화의 감동을 넘어서지 못할까 봐 조바심이 난 걸까. 휴먼 원정대의 의미와 고충을 쉴 새 없이 말로 강조하는 연설조의 대사들은 관객이 스스로 느끼고 빠져들 겨를을 주지 않는다. 모든 사연을 빠짐없이 보여주려다 보니 정작 산에 오르는 힘겨움이 섬세하게 묘사되지 못한 아쉬움도 크다.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에베레스트]의 실감 나는 등반 신과 비교되는 지점. 아직 갈 길이 먼 한국 산악영화의 현 지점을 여실히 드러낸 범작이다.영화 히말라야 줄거리 결말은 보지 않아도 이미 본 듯한 기시감을 뛰어넘는 무엇을 보여줘야 했다. 결과적으로 그 과제를 잘 해결하지 못한 인상이다.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실화는 그 자체로 숭고하지만, 휴먼 코미디에서 신파로 흐르는 기획 영화의 단조로운 틀 안에서 평면적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그마저도 시원하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애매모호함만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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