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의 코미디드라마웹툰. 작가는작가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소녀 더와일즈의 스토리 맡은 것으로 유명한 HUN.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라!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그는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 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출근한 ‘동산파크’ 5인방. 묵언수행은 기본, 어깨 결림, 근육 뭉침, 뒷목까지 뻐근한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이 타던 ‘태수’는 북극곰의 신분을 망각하고 관람객 앞에서 콜라 한 모금을 마시게 된다. 이런 동물원 처음 봐? 선을 넘은 녀석들의 과감한 도전이 시작된다. 한국영화(해치지 않아) 등장인물 및 줄거리와 뉴스를 소개하겠습니다.
등장인물
박철수: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직업은사육사.
원장님: 기러기 아빠. 딸이 둘 있는데, 큰애는 원래 똑똑하고 둘째는 그런 언니를 보고 노력해서 올 A를A 맞을 정도로 공부를 잘한다고 한다.
박봉철: 초대형 실리콘 캐스팅 작업의 대가. 과거 교수였으나 음주 문제로 교직이 박탈당했다. 딸이 있는데, 그녀가 페르난도라는 외국인 청년과 사귀는 걸 아니꼽게 여겼다.
김덕산: 극장 간판 화백. 한때 극장 간판 분야에서 상당한 권위자였으나 다들 알다시피 극장 간판 제작 방식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어 버린 데다,, 나이 때문에 치매까지 걸려 사실상 은퇴해 버렸었다.
장석: 기계공작의 천재로, 온갖 특허를 낸 천재지만 사기를 당해 노숙자 신세가 되고, 학력도 중졸로 그쳤고 이 게 콤플렉스가 되어서인지 과거에는 교수였던 박봉철 상대로 라이벌 의식을 자주 드러내 손의 움직임과 시야 모두 제한되는 판다 슈트를 입고 수리하는 무모한 도전으로 다친다거나, 자신을 장 박사님이라 부르는 것에 발끈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순수하게 슈트 제작 분야에만 손을 보태고 동물 연기는 거부했는데, 철수가 반강제로 판다 파일럿을 맡겼을 때, 성능 테스트로 체조를 하다 백순미와 자신의 신장차를 고려하고 튜닝하는 걸 깜빡하고 준비운동을 한 탓에 팬더 슈트가 고장 나는 사태가 터진다. 이 때, 그냥 눈에 안 띄게 구석에 얌전히 있는 건 어째 박봉철 상대로 지는 것 같다는 이유로, 관람객들이 판다 우리 앞으로 오는 5분 안에 팬더 슈트를 입은 상태로 고친다는 무모한 도전을 택했는데 실패. 일단 간단한 묘기로 주의를 환기시키고 철수가 눈치껏 관객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겼을 때, 수리 작업을 마무리하려 했는데 시야도 손동작도 제한되는 상태라 실패하고 다치자 설욕전을 할 생각으로 자발적으로 팬더 파일럿으로서 생활하며, 팬더 슈트를 벗을 때도 손만은 판다발을 끼게 된다.
백순미: 불법체류자인 아주머니. 주로 북극곰 파일럿을 맡는다. 한국의. 강원도로 시집와서5살 정도 되는 애도 있었고 남편도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남편이 사고사로 죽었는데 그는 연고 없이 혼자 지내던 사람이라 의지할 친척도 없었고, 모종의 사정으로 혼인 신고도 제대로 못해서 그녀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마당에, 부잣집에서 제안해서 아이를 그 집으로 입양 보냈다. 처음에는 서로 만나는 걸 허가받았으나 애가 커가면서 서로 못 만나게 했기에, 경제적 형편에 여유가 생기면 애를 도로 데려 오거나 최소한의 자격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 가짜 동물원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다. 동물. 연기 솜씨가 꽤나 좋은데, 기술자들이 아직 수영은 불가능하다고, 했다가는 죽는다고 단언한 슈트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헤엄치고 나오는 묘기를 첫날부터 보여준다.
이원엽: 백수 44년 차 폰덕후에 흡연자. 키가 작고 한 번 스마트폰에 열중하면 진짜 꼼짝을 안 하는지라 나무늘보 파일럿. 한해고 두 해고 거듭되는 취업난에 계속 집에만 있게 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만 만지게 되었고, 홀어머니와 자신 뿐인 집안에서 어머니와 대화도 줄어들어서 미안함만 늘었다고 박봉철과 단둘일 때 한탄하는데, 박봉철이 그래도 자네 의지로 이렇게 취업하지 않았냐고 위로하자 사실 이것도 시간 때우려고 봤다가 얼떨결에 붙었을 뿐이라고 운다. 그래도 어쨌든 취업했으니 월급으로 어머니께 선물도 하고 다시 대화하겠다는 목표는 있다. 동물. 슈트를 입고 스마트폰을 든 상태로 우리 밖, 그것도 동물원 입구 근처를 돌아다닌다던지, 동물 슈트를 입고 우리 안에서 흡연을 한다던지 초반부에 가장 부주의한 행동을 자주 한 인물이지만, 역설적으로 이러고도 들통나지 않아 철수에게 성공한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건욱&혜영 커플: 건욱은 조련사, 혜영은 사육사로 동물원이 사실상 망했을 때 나갔다가, 재개장한 후 조금씩 나아지는 상황 속에서 철수가 부르자 왔다. 기린 파일럿.키다리 피에로 경력도 있고, 커플이라 궁합도 잘 맞았기에, 코끼리 못지않게 덩치는 거대하면서, 다리는 아주 길고 가는 탓에 코끼리처럼 1인 조종은 불가능한 기린 파일럿을 맡기기에 최적의 인재였다. 건욱은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에, 혜영은 다혈질에 입담이 걸걸해서 둘이 싸우면 진짜 격렬하게 설전을 벌이기에 철수가 불러놓고도 살짝 불안했으나 가장 늦게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가장 조종 난도가 높은 동물 슈트를 담당하게 되었는데도 첫 조종부터 완벽히 체화했다
줄거리
어느 교도소에서, 한 죄수복을 입은 남자가 변호사실에서 수습 변호사인 태수를 만난다. 서로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건넨다. 이후. 태수가 소속되어 있는 기업에서, 태수는 자신의 동료 변호사와 엘리베이터에 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동료 변호사는 변호사 일을 힘들어하는 태수에게 "이제 다 괜찮을 것이다, 우리 과에서 합격한 사람은 너와 나 둘 뿐이다"라며 격려를 한다. 하지만 태수는 네가 뭔데 나한테 지적질이냐며 역정을 낸다. 이에 그 동료 변호사는 태수에게 "나 네 친구야"라고 한다. 태수는 "난 친구 필요 없다"며" 매정한 답을 한 후, 건물을 나온다. 하지만. 건물 밖에서는 태수가 다니는 기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위를 하고 있었다. 태수와 같은 그룹의 상사가 부하 직원과 함께(이 부하 직원도 사실 태수보다는 지위가 높다) 차를 타고 이동하려 한다. 이를 목격한 시위자들은 해당 상사에게 몰려가지만, 부하 직원이 상사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게 하려 한다. 태수도 이 광경을 보고 사람들 무리에 끼어들어 상사를 도와주려 한다. 상사는 겨우겨우 빠져나와 부하 직원과 차에 탔고, 태수는 상사 대신 시위대들에게 붙잡혀 넘어진 채로 시민들에게 잡힌다. 하지만 상사는 이를 보고는 신경을 쓰지 않고 차를 출발시킨다. 상사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어느 고급 레스토랑. 그 안에는 자신의 그룹과 현재 계약 중인 대기업 경영자가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이 안에 들어가려 하자,, 밖에서 대기 중이던 레스토랑 직원들이 만석 예약이라며 못 들어가게 한다. 그들은 "텅텅 비었구먼."이라며." 짜증을 내면서 돌아간다. 이후 이곳에 태수가 찾아온다. 알고 보니 상사가 이들의 회의에 태수를 불렀던 것. 태수가. 들어가자 상사가 자신들 그룹의 변호사라며 대기업 경영자에게 그를 소개한다. 이후 회의가 다 끝난 것인지, 대기업 경영자는 부하 직원들과 함께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직후 상사는 태수를 불러 어떠한 일을 제안하는데, 그 일은 다름 아닌 "동물원 원장 일 하기." 태수가 해당 동물원의 새 원장이 되어 현재 망해가고 임시 휴업 중인 동물원을 되살려 그 가치를 높여, 다시 되팔아 아까 그 대기업과 어떤 계약을 따내려는 계획이었다.. 이에 태수는 알겠다며 동물원으로 출발한다. 태수가. 동물원으로 가보자, 어느 트럭들에 실려 떠나는 호랑이, 기린 등의 동물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후 태수는 어디론가 뛰어가는 동물원 직원을 보고 그 직원을 따라 뛰어간다. 그곳으로 가보니, 우리에 갇힌 북극곰 까만 코가 난동을 부리자, 수의사인 소원이 다른 사육사들과 함께 진정을 시키려 하고 있었다. 이를 본 태수가 우선 말을 걸자, 소원은 그를 보고 "이미 다 가져가놓고, 뭐가 더 필요하냐"라고 화를 낸다. 태수는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 새로 원장 일을 부임받을 사람으로 여기에 왔다.라고. 한다. 이후,태수와 직원들은 사무실에 모였다. 태수는 동물원을 꼭 되살리겠다며 자신 있게 말한다. 하지만 서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남은 거라고는 앵무새, 미어캣 정도뿐이라며,, 동물원에 동물이 없어 그건 불가능하다며 희망을 갖지 못한 채로 말한다. 태수는 "그깟 동물, 사면된다"라며 얼마냐며 묻는다. 그. 뒤에 배경은 어느 고깃집으로 바뀐다. 태수와 동물원 직원들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는데, 태수가 "왜 동물을 못 사는 것이냐"라며 열을 낸다. 이에 사육사들은, 인기 동물들이 거의 다 멸종위기종들이라 수입이 안 된다고 한다. 다른 동물원들은 뭐냐, 우리도 다른 동물원들처럼 하자고 말하는 태수에게 서 원장은 ""잘하면 석 달 후 정도면 호랑이 한 마리는 데려오겠다"라고 한다. 태수는 이에 석 달은 너무 늦는다고 하고, 사육사 해경은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며 "중고나라에 동물 몇 마리 알아보러 간다"라며 그 식당을 뜬다. 이후. 해경이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자신의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CU 편의점. 해경의 남자 친구는 너무 놀지만 말라며 해경을 다그치고, 자신은 일이 있어서 간다며 편의점을 나간다. 한편,서 원장과 태수는 술에 취한 채로 숙소로 가고 있던 길에, 태수는 호랑이 박제를 보고 놀라 넘어진다. 그리고 그 뒤에는 어느 남자가 서 있었는데, 그 남자는 서 원장에게 대뜸 "이 박제도 필요해서 가져가야 한다,, 죄송하다고 하고, 서 원장은 어차피 망한 동물원이니 다 가져가라며 절망하는 말투로 이야기한다. 다음. 날, 태수는 서 원장의 개인 숙소에 걸린 액자의 사진 속 동물 탈을 쓴 직원을 보고, 좋은 생각이 하나 떠올랐다고 한다. 그. 생각은 바로, 다름 아닌 동물 탈을 쓰고 우리에 들어가는 것.
원작과의 차이
죽어가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인간이 탈을 쓰고 동물을 연기한다는 원작의 기본적인 설정은 가져왔으나, 세부적인 인물설정과 이야기는 각색이 제법 이뤄져 원작과 다른 방향의 극이 전개된다. 당장 주인공만 놓고 보면 원작은 짝사랑의 결혼과 동물원 폐업에 충격받은 사육사 '철수', 영화에서는 로펌의 수습 변호사이자 동물원 가치를 높여(서 팔아)야 하는 '태수'로 서로 다르다. 그래서. 원작에서는 철수가 그동안 월급 받았던 것을 모아 갖고 있던 전재산 2천만 원+원장이 동물들 다 팔아 빚 갚고 남은 돈뿐이라 가짜 동물원 사업 자금이 상당히 아슬아슬했는데, 영화에서는 일단 대형 로펌이 전권을 위임하고 자금을 원하는 대로 융통할 수 있어서 자금은 여유가 있었으나 법적 문제로 쓸만한 동물을 시간 내에 구할 수 없었다는 차이가 생겼다. 나무늘보배역.나무늘보 성별이 바뀌었다. 웹툰에선 남자, 영화에선 여자가 연기한다. 영화판 배역을 맡은 전여빈이전여빈 특별히 나무늘보와 잘 어울려서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원작에선. 동물원 직원들 뿐만 아니라 초대형 실리콘 캐스팅 작업의 대가 박봉철, 극장 간판 화백 김덕산, 기계공작의 천재 장석 등, 크기만 빼면 가까이서 봐도 진짜 동물로 보이고, 진짜 동물처럼 움직일 수 있는 인형탈을 제작하려면 어떤 기술이 왜 필요한지 주인공이 짧고도 설득력 있게 내레이션으로 설명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이되 잡다한 트러블로 백수가 되어버렸기에 가짜 동물원 프로젝트에 참가할 필요성이 있는 전문가들을 흥신소 시켜서 찾아 섭외해 한솥밥 먹는 동료가 되었고, 면접비를 좀 후하게 주는 조건으로 사람 여럿 모집해서 골판지 상자 속에 들어가게 해 놓고 여러 풍선 중 지목한 것만 골라 당길 수 있는지, 무슨 자극을 줘도 버틸 수 있는지 끈질기게 테스트한 끝에 불법체류자 백순미, 백수 44년 차 폰덕후 이원엽을 동물 파일럿으로 뽑아서 동물 슈트와 파일럿의 질을 점차 높여나간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동물원 직원만 가짜 동물원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가짜 동물 제작도 사정을 적당히 둘러대서 외부 전문가 1명에게 의뢰했는데, 원작에서는 진짜 동물이 0마리였는데, 영화에서는 북극곰 까만 코, 미어캣, 라쿤,,미어캣,라쿤, 조류들 등은 남겨두었다. 그래서 영화판에서는 진짜 동물들 묘기 부리게 하고 돌보는 건 프로지만, 가짜 동물 제작 및 연기 경력은 생초보인 동물원 직원들이 자신+가족의 생계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생존을 보장하려는 의지로 독하게 노력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 점은 동물원의 주인은 동물, 낮에는 동물 탈 쓰고 있느라 못 봐서 다들 퇴근 시간 지나도 남아서 동물들 돌본다고, 여기 직원들은 동물원을 정상화시켜야 지금 남은 동물들을 살릴 뿐만 아니라 팔려간 애들도 다시 되찾을 수 있다는 말 때문에 당신(태수) 말 따라주는 거라고, 그러니까 관람객 수만 신경 쓰면서 감독질이나 하지 말라고 역설하는 것, 북극곰 까만 코가 스토리 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통해 보다 분명히 드러난다. 원작에서는. 가짜 동물들이 코끼리, 기린, 나무늘보, 판다, 북극곰 등이었으나, 영화에서는 사자, 고릴라, 나무늘보, 북극곰, 기린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상술한 이유로 융통가능한 자금은 영화판 쪽이 원작 쪽보다 훨씬 여유로웠음에도 불구하고 가짜 동물과 연기자 모두 퀄리티가 떨어지며 기린은 그냥 목만 있어서 파일럿이 아예 없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나무늘보가 원작처럼 몰래 스마트폰 쓴다고도 나왔는데, 실제로는 연습할 때 한번 스마트폰을 들고나갔을 뿐 나중에 본격적으로 연기할 때는 나무늘보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쓰지 않았다.
뉴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 기상천외한 설정의 코미디 영화로 주목받았던'해치지 않아(손재곤 감독)' 중국 리메이크 버전 '동물원이유십마?'(원제'?物?里有什??')가 내달 12일 대륙 개봉을 확정 지었다.'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2020년 1월 개봉해 122만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HUN.HUN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극한직업' 제작사와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손재곤 감독이 의기투합한 '해치지 않아'는'동물 대신 동물이 된 사람들'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동산파크 5인방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의 동물과 사람을 넘나드는 1인 2역 열연 앙상블로 호평을 받았다. 내달. 중국 현지 개봉을 앞둔 '동물원리유십마?'는 강형철 감독의 '써니' 리메이크작 '써니 시스터즈', 황정민의 '남자가 사랑할 때' 리메이크작 '동북연가'(2021)를 선보인 하이닝 히포 필름(Haining Hippo Film)이 제작을 맡았다. 또한'베테랑' 리메이크작 '대인물'에서 재벌 2세 역으로 출연한 것은 물론, '써니 시스터즈' 감독을 맡아 한국 영화와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포패이가 주연으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동물원리유십마?'포스터에는 영화에서 활약할 동물들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해치지 않아'에서 환상적인 털 케미를 자랑한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가 '동물원리유십마?'에서는 판다, 호랑이, 오랑우탄, 바다사자, 캥거루까지 새로운 동물들로 교체됐다. 특히. 원작에서 동물원의 인기를 견인했던 '콜라 마시는 북극곰'이 리메이크작에서는 '운동하는 판다'로 등장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새해. 중국 극장가 웃음 사냥에 나설 '동물원리유십마?'는 내달 12일 중국 현지의 1만 2000개 이상의 영화관, 7만 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 상황의 동물원 '동산파크'에서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태수'와 각종 동물로 위장근무 하는 직원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영화'이층의 악당', '달콤, 살벌한 연인' 등을 감독한 손재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박혁권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안재홍은'동산파크'의 새 원장이자 콜라를 먹는 복극곰을 맡아 활약하며, 수의사이자 털털한 사자 '소원' 역은 강소라가 맡아 연기한다. 이어,박영규는 '동산파크'의 전임 원장이자 고개 숙인 기린 역을 맡았으며, 순애보 사육사이자 순정 마초 고릴라는 김성오가 연기한다. 마지막, 사육사이자 '자이언트 나무늘보'역은 전여빈이 맡는다. 생게형. 수습 변호사 '태수'에게 어느 날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것은 다름 아닌 폐업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는 것.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태수는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직원들이 동물로 위장근무를 하자는 것이다. 어처구니없는 제안임에도 직원들은'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변장하고, 묵언수행은 기본에 어깨 결림, 근육 뭉침, 목덜미까지 뻐근한 그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북극곰'으로 위장하여 근무하던 '태수'는 갈증을 느끼게 되고, 순간적으로 신분을 망각하여 관람객들 앞에서 콜라 한 모금을 마시는 실수를 하는데. 과연. 동산파크 5인방은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헤쳐나갈 수 있을까 해치지 않아 개봉일, 해치지않아 줄거리, 해치지않아 원작, 해치지않아 출연진, 해치지않아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해치지 않아 웹툰
뉴스앤미디어[뉴스엔 유경상 기자]: 1월 16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저녁당번 내기 족구대결이 벌어졌다. 원주민.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과 외지인 손님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가 저녁당번을 걸고 족구대결을 벌였다. 윤종훈은 “나 꼭 이겨서 밥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엄기준,봉태규, 윤종훈은 처참한 족구 실력으로 1승을 내줬지만 2라운드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3라운드에는 갑자기 비가 내려 수중전이 펼쳐졌다. 봉태규는. 공을 차려다 빗물에 미끄러져 넘어졌고 윤종훈은 “우리가 졌어요. 형 이러지 말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봉태규도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런 거지 같은 프로그램에서 정말”이라고 탄식했다. 결과는 1:2로 외지인 승. 하도권은 “오늘 저녁 편하게 있으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엄기준,봉태규, 윤종훈은 바로 저녁을 하려 했지만 좀처럼 비가 그치지 않았다. 하도권은 “우리가 만든 파이어피트가 저수지가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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