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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카운트)등장인물. 줄거리.후기.박시헌 프러필및 음향감독의 관점

by 세계의흐름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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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카운트)주인공 박시헌 복싱하는 장면

198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지만 1998년 지금은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인 ‘시헌’(진선규). 선수 생활 은퇴 후 남은 건 고집뿐, 모두를, 킹 받게 하는 마이웨이 행보로 주변 사람들의 속을 썩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승부 조작으로 기권패를 당한 윤우’(성유빈)를 알게 된 시헌은 복싱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아내일선’(오나라)의 열렬한 반대와, ‘교장’(고창석)의 끈질긴 만류도 무시한 채,‘시헌은 독기만 남은 유망주 윤우와 영문도 모른 채 레이더망에 걸린 환주’(장동주), ‘복안’(김민호)을 데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기 시작한다.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선생 시헌과, 주먹 하나는 타고난 반항아 윤우, 그들이 불공평한 세상을 향해 시원한 한방을 날리는 이야기. 영화(카운트)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박시헌 프러필 및 음향감독의 관점을 소개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진선규-시헌
88 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지만, 10년이 지난 1998년 시점에서 평범한 고등학교 체육 선생. 우연히 초청받아 참관한 지방 복싱 대회에서 좋은 실력을 가졌으나 승부 조작으로 준우승에 그친 윤우를 발견한다.

성유빈- 윤우 역
시헌이 참관한 지방 복싱 대회에서 승부 조작으로 패배하자, 복싱부를 관두고 전학을 가버렸다. 그런데 하필 전학 간 학교가 시헌이 근무하는 학교였다.

오나라- 일선 역

고창석- 교장 역

장동주- 환주 역

고규필- 만덕 역

이홍 내-

차순배- 협회회장 역

이윤희- 노교사 역

김민호- 복안 역

최우혁- 병욱 역

이종화- 가오 역

추정훈 - 조디 역

라재웅- 동수 아버지 역

우정원- 윤우 어머니 역

조휘 - 사회자 역

최형태 - 복코 역

우연서

이도하

조휘

조연우- 해성고 복싱부 교육감배 선수 역

임정민 - 전국체전 본선 심판 역

박성근- 대한체육회 이사장 역

박시헌 역(진선규) : 88 올림픽에서 홈그라운드 이점을 가지고 불명예스러운 금메달을 따고 은퇴 후 고등학교 교사로 평범한 삶을 사는 고집불통 주인공.

최윤우 역(성유빈) :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임에도 승부 조작으로 인한 기권패로 꿈을 포기하려 하지만 시헌을 만나 복싱부에 들어가는 인물.

조일선 역(오나라) : 발랄하고 직선적인 성격으로 시헌의 강한 고집을 꺾어보려 하는 시헌의 아내.

교장 역(고창석) : 시헌의 고집을 꺾으려는 과거 시헌의 스승이자 현재는 진해중앙고의 교장 선생님.

이환주 역(장동주) :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저돌적이고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복싱부로 들어가는 인물.

한국영화(카운트) 줄거리

때는 1998년 주인공시 헌(진선규)은 고등학교 교사이자 별명은 미친개로 숨어서 본드를 불려고 하는 학생들의 머리에 본드를 발라버려 학부모들은 항의하러 교무실로 찾아옵니다. 시헌은 오히려 당당하게 교칙을 어겼으니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말을 하고 교장선생님과 주변 선생님은 이런 상황이 난감하기만 합니다. 시헌은 퇴근 후 집에 도착했고 그는 어린 아들과 아내 셋이서 살고 있습니다. 때는 IMF(외환위기)인지라 아내 일선(오나라) 은시헌에게 연금 통장을 내놓으라고 닦달합니다. 시헌은 답답한 마음에 바람 쐬러 밖으로 나오고 약간 모자란듯한 친구 만덕이를 보게 됩니다. 만덕이는. 만화를 그려 인터넷으로 올릴 거고 시현은 답답한 소리 하지 말라고 말을 합니다. 만화책방이 널렸는데 누가 인터넷으로 만화를 보냐며 나무랍니다. 진해에서. 벌어진 청소년 복싱대회에 협회에서 시헌의 참석을 요구하고 그는 마지못해 참석을 합니다. 시헌은88 올림픽금메달 리스트였지만 누가 봐도 상대에게 졌을 만한 경기를 했음에도 홈 이점을 살려 판정승을 거둔 불명예를 가지고 있어 가기를 꺼려했던 겁니다. 결승전. 경기를 지켜보는 도중 잘 싸우고 있던 윤우(성유빈) 팀의 코치가 수건을 던지며 기권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학교에. 불량배 패거리들은 복안에게 시비를 걸고 폭력을 행사하는데 뒤에 지켜보던 환주는 그들과 싸움을 벌입니다. 급기야 시현에게 발각이 되어 옥상에서 몽둥이로 얻어터집니다. 환주는. 퇴학을 시켜주던가 아니면 복싱을 가르쳐달라고 시현에게 말을 합니다. 벤치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던 시헌은 우연히 승부 조작에 연루된 전학 온 윤우를 학교에서 보게 됩니다. 시헌은 몰래 윤우의 뒤를 쫓았고 중국집 배달일을 하는 걸 알게 됩니다. 시헌은 윤우에게 복싱을 끈질기게 권유하게 됩니다. 한편시헌의 아들은 아버지가 금메달리스트인걸 아이들에게 자랑하려 하지만 오히려 놀림만 받습니다. 집에서 금메달을 찾아보지만 시헌은 잃어버렸다고 말하고 예전에 약속했던 신발을 아들에게 선물합니다. 시헌은 윤우, 환주, 복안, 학교 불량배 패거리 3명을 불러 복싱부를 창단합니다. 예전에 불명예로 인해 마음 고생할게 뻔하기에 교장선생님과 아내 일선은 극구 말리지만 시헌의 고집을 꺾을 수 없습니다. 이들은. 공포의 타이어 훈련이 시작이 되고 많이 힘들어합니다. 훈련이 계속되던 어느 날 환주는 윤우에게 복싱 대결을 신청하지만 윤우는 왼손만으로 환주를 복싱으로 제압합니다. 고된. 훈련을 이겨낸 이들은 복싱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되고 윤우는 결승전에 나머지 인원들은 패배를 하게 됩니다. 윤우는 결승에서 원치 않은 기권패를 당한 동수와 또 맞붙게 됩니다.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판정패를 당하게 되고 올림픽에서 시헌의 상대 선수와 같은 입장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확실하게 K.O를 못 시킨 탓이라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시헌은 분노를 참지 못해 협회장과 동수의 아버지에게도 따져보지만 편파판정의 상징으로 찍힌 시헌으로써는 판정결과를 바꾸지 못해 답답하고 미칠 노릇입니다. 시헌은 복싱부원들의 훈련에 나가지도 않고 잠시 술에 빠져 삽니다. 급기야.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고 경찰서에 가는 상황이 됩니다. 복싱부의 학생들 도시헌이 돌아오길 바랍니다. 윤우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시헌은 이 계기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코칭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들은 복싱 대회에 출전을 하고 환주는 실력과 함께 남을 인정하는 매너도 알게 됩니다. 전국체전. 선발전에 환주와 동수는 결승전에서 붙게 되고 보기 좋게 K.O 승리를 거둡니다. 윤우는 예전 학교 복싱부 코치와 마주치고 코치는 인사도 제대로 안 하냐며 윤우의 뺨을 때립니다. 이걸. 본시헌은 윤우를 보내고 적당히 하라고 이야기하지만 옛 코치의 도발은 멈추지를 않습니다. 시헌은 주먹으로 그 코치의 얼굴을 가격에 쓰러트립니다. 전국체전이. 코앞에 다가온 시점에 시헌은 다시 또 상대편 코치 폭행으로 경찰서에 가게 됩니다. 시헌은 교장에게 복싱부 아이들을 맡기고 그 지도 아래 전국체전에 출전을 합니다. 시헌은 친구 만덕이와 대화 중 만덕이의 누나가 금메달을 들고 와 가져가라고 말을 합니다. 시헌은 과거 술에 취해 금메달을 주고 소주 2병이랑 바꿔갔다고 합니다. 전국체전을. 보러 온시헌은 협회 측의 방해로 경기장 입장을 제지당합니다. 시헌은 건물을 타고 올라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윤우는. 결승전에서 다운을 당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시헌에게 배운 동작을 그대로 이용해 결국 경기에서 승리합니다. 한편. 협회장과 윤우의 옛 코치는 뇌물을 건네받은 사진 제보로 인해 경찰서에 끌려갑니다. 경기장을 찾은 일선과 아들은 시헌을 자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복싱부는. 제대로 된 지원으로 후배들도 들어오고 환주는 주장이 되어 후배들에게 독려합니다. 시헌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후기

영화 카운트는 실제 박시헌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1988년 당시 박시헌은 온갖 무성한 루머에 시달렸어야 했는데요. 1997년.1997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는 88 서울올림픽 결승 경기에 대해 한국 측으로부터 어떤 심판의 매수도 없었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모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박시헌은 2001년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코치와 2013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에 역임합니다. 박시헌은 현재도 제주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며 복싱인생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영화. 카운트는 기존 한국영화에서 보이는 익숙한 전개와 코믹 그리고 비슷한 감동의 영화라서 그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몰랐던 소재이기에 좀 더 차별화가 되었다면 흥행에 성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영화. 카운트는 박스오피스 14위에 39만 명을 기록하며 50억의 제작비의 손익분기점인 100만 명을 달성하지 못하며 아쉽게도 극장에서 내린 상황인데요. 현재 VOD서비스로 왓챠에서 시청가능합니다. 배우 진선규는 그동안 많은 영화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카운트가 첫 단독 주연영화라고 합니다. 진선규 배우는 체육교사가 꿈이었고 실제로 복싱을 꾸준히 해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영화의 배경 장소도 경남 진해인데 진선규 배우 또한 진해라고 합니다. 여러모로 본인과 공통점이 많다 보니 출연을 한 것 같은데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영화 엔딩곡 Larger Than Life(인생보다 더 큰)입니다. 가사가 영화와 잘 맞고 음악도 경쾌하고 리듬감도 좋네요.

영화 (카운트 실화) 복싱 박시헌 프로필 (결말 리뷰 및 관람평)

생년월일 19651216(박시헌 나이 59, 고향 경남 함안) 학력 진해 중앙고등학교, 경남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 키 175, 몸무게 61 복싱 라이트 미들급 가족 아들 1, 2명 현 서귀포시청 복싱팀 감독

박시헌 수상 이력

1985년 방콕 아시아 선수권 대회 금메달 1987년 쿠웨이트 아시아 선수권 대회 금메달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 (라이트 미들급) 2001년 경상남도 교육감상 등. 복싱 박시헌 영화 카운트 결말 리뷰 및 관람평입니다. 영화 카운트 실화 박시헌 권투선수는 실제로 1988년 금메달 리스트지만 안타까운 사연으로도 유명합니다. 88 서울올림픽에서 대회 마지막 날 권투 금메달을 땄지만 편파판정이라는 이유로 외면당했던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한강의 기적과 올림픽 4위라는 아련한 향수가 가득한 88 서울올림픽이지만 사실 약물 파동과 편파 판정 논란이 심했던 올림픽입니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위해서 김광선, 변정일, 박시헌 등 기대주들에게 많은 기대가 쏟아집니다. 그런데. 팬텀급의 변정일 선수가 예선에서 편파 판정으로 41 판정패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당시 한국 코치들은 판정에 항의해 링을 점령할 정도로 난리가 납니다. 그런데 대회 마지막날 폐막을 앞두고 있던 1988102일 한국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로 서독(금메달 11, 은메달 14)에 이어 5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시헌 선수가 대회 마지막 날 복싱 결승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기대도 안 했던 박시헌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4위 은메달을 따면 5위가 되는 묘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거기에 결승 상대는 엄청난 권투 스타 미국의 로이 존스 주니어 선수입니다. 대체 1988년 박시헌 선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카운트 실제인물 박시헌 프로필 및 영화 관람평을 소개합니다. 88년.88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로 영화 카운트 실존인물입니다. 이어서 로이 존스 선수와의 이야기를 계속하면 기적처럼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전날 스파링으로 오른손등이 골절되는 등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기에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박시헌 선수는 최선을 다했고 이를 악물고 싸운 끝에 기적처럼 3:2로 판정승을 거두게 됩니다. 기적 같은 금메달이었지만 해외 언론에서는 편파 판정 논란이 제기되었고 대한민국 국민들조차도 선수를 비난할 정도로 사태가 점점 커집니다. 결국. 박시헌 선수는 은퇴까지 선언하게 되고 금메달을 따고도 비난을 받은 비운의 선수가 됩니다. 23살의 복싱 유망주에게 쏟아진 홈어드밴트지 편파판정 논란과 국민 망신이라는 비난은 결국 선수에게 대인기피증까지 안기고 비극으로 끝이 납니다. 로이 존스 박시헌 올림픽 결승전은 AFP 통신이 뽑은 역대 올림픽 5대 판정 논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박시헌 판정 논란은 이후 1997년 무혐의로 끝이 납니다.) 박시헌.) 금메달 논란은 우리 입장으로 따지만 김연아 러시아 소트니코바 금메달 논란과 같은 케이스입니다. 이 경기 이후에 아마추어 복싱의 판정 방식이 우세 / 열세에서 유효타 집계 방식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정도로 대형 사건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건 조금만 생각해 봐도 음모론에 가깝습니다. 논란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상대가 바로 로이 존스 주니어 (Rot Jones Jr)였기 때문입니다. 슈퍼스타로 떠오르던 중이었고 미국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기에 논란이 더욱 커집니다. 거기에 당시 1988년 서울올림픽은 미국과 동독이 2, 3위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는 상황이 됩니다. 이에 심판위원장이 불가리아 출신이었기에 논란은 더욱 크게 제기됩니다.(실제로.( 변정일 선수도 편파 판정 논란을 제기했을 정도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미국.) 대 소련이라는 동서 냉전 시대였기 때문에 가능한 음모론입니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금메달 36개 은메달 31개로 동독이 금메달 37, 은메달 35개였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음모론입니다. 하지만 심판 매수설은 급격히 퍼졌고 급기야 박시헌 선수를 비난하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복싱에서는 일부 선수가 한국선수와의 경기를 거부할 정도로 논란이 심했습니다. 여기에 한국이 4위를 하기 위해서 권투 심판들을 매수했다는 이야기로 확산됩니다. 이 때문에 박시헌 선수는 국가 망신의 상징이 되었고 금메달 리스트지만 은퇴하는 비운의 삶을 살게 됩니다. 여담으로. 로이 존스 주니어는 1989년 프로로 전향해서 데뷔전부터 연속 KO 행진과 무패 행진을 달리며 최고의 선수가 됩니다. 이후 미들급에서 슈퍼미들급을 석권하고 라이트 헤비급마저 석권을 합니다. WBA 헤비급 챔피언 벨트까지 획득하며 매니 파퀴아오 이전에 최고의 전설로 남은 선수입니다. 카운트 영화 평가를 한 마디로 하면 대체 이 멋진 이야기를 코미디로 만들었을까입니다. 개인적으로 우생순, 국가대표 못지않은 멋진 스포츠 실화인데 이걸 코미디로 만드는 바람에 박시헌 감독의 이야기가 너무 묻혀버린 영화입니다. 공교롭게도 극한직업 대박 이후에 배우 진선규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였기 때문에 휴먼드라마 보다 코미디로 한 것이라면 정말 패착이라고 봅니다. 복싱 연기도 좋고 실제인물 이야기라 몰입감도 좋았지만 코미디로 알고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저처럼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영화 카운트 촬영이 극한직업 개봉 직후인 2020년 2월~6월까지입니다.)2월~6월까지입니다.) 박시헌 선수의 실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라고 보면 오히려 유쾌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배우 진선규 권투 실력이 인상적이었는데 알고 보니 10년 전부터 복싱을 배웠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버지가 아마추어 복싱 선수였고 와이프 배우 박보경 씨와 결혼하기 전에는 프로 테스트 권유까지 받았을 정도로 실력자라고 합니다. 거기에. 진해가 고향이라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까지 정말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진해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진해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 등 진해가 나은 스타 진선규 씨의 현수막까지 걸렸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아내 역할을 맡은 배우 오나라 씨와는 20년 전에 영화에서 만나자는 숨겨진 인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음향감독의 관점

한국 영화 <카운트>는 그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 영화가 성공적으로 흥행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음향 요소다. 음향 감독의 입장에서 이 영화의 흥행 요소를 분석해 보면,, 음악, 효과음, 그리고 음향 디자인의 세 가지 주요 측면에서 <카운트>가 얼마나 정교하게 제작되었는지 알 수 있다. 영화.영화 <카운트>의 음악은 감정을 증폭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면의 분위기와 캐릭터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여 관객들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감정적으로 중요한 장면에서 사용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나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는 관객의 심장을 울리며 그 순간을 더욱 강렬하게 만든다. 이와 같이 음악은 단순한 배경음이 아닌, 스토리텔링의 한 요소로 작용하며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또한,.또한 <카운트>는 각 캐릭터의 테마 음악을 통해 그들의 성격과 감정을 더욱 부각한다.. 주인공의 테마 음악은 그들의 여정을 반영하고, 갈등이나 클라이맥스 장면에서는 긴장감을 높이는 음악이 사용된다. 이러한 음악적 선택은 관객들이 캐릭터에 감정 이입을 하고, 영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감정의 기복을 경험하게 한다. 효과음은. 영화의 현실감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카운트>에서는 일상적인 소리부터 액션 장면의 효과음까지 모든 디테일이 신중하게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캐릭터들이 걸어가는 발소리,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 자연의 소리 등 일상적인 효과음들은 영화 속 세계를 더욱 생생하게 만든다. 이는 관객들이 스크린 속 이야기를 더 현실적으로 느끼게 하여,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또한, 액션 장면에서는 긴장감과 박진감을 높이는 효과음이 사용된다. 싸우는 소리, 물건이 부서지는 소리, 자동차 추격전에서의 엔진 소리 등은 관객들에게 시각적 충격뿐만 아니라 청각적 충격도 제공하여 그 장면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렇게 정교하게 설계된 효과음은 관객들에게 영화의 생동감을 전달하며, 흥미진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음향. 디자인은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톤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카운트>에서는 음향 디자인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깊이를 더하고, 영화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특정 장면에서는 소리를 절제하여 긴장감을 조성하거나, 반대로 소리를 극대화하여 감정적인 충격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음향 디자인의 선택은 영화의 서사 구조와 일치하여 관객들이 영화의 메시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에서는 소리를 점차적으로 높여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 과정에서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그 장면에 몰입하게 되고, 캐릭터들의 감정을 함께 느끼게 된다. 또한, 소리를 통해 장면 간의 전환을 매끄럽게 하여 영화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다. 이러한 음향 디자인의 정교함은 <카운트>가 단순한 시청각적 경험을 넘어,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로 거듭나게 한다. 영화.영화 <카운트>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흥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음향 요소의 기여가 크다. 음악은 감정을 증폭시키고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효과음은 현실감과 생동감을 더해주고, 음향 디자인은 스토리텔링의 핵심 요소로서 영화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러한 정교한 음향 설계는 <카운트>를 단순한 영화 관람 경험에서 벗어나, 관객들에게 진정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작품으로 만들어주었다. 음향 감독의 세심한 손길이 돋보이는 <카운트>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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