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어게인 1997’의 주인공 ‘우석’은 학창 시절 생긴 얼굴의 흉터로 배우의 꿈을 포기한 채 스턴트맨으로서 살다가 어느 날 죽음의 위험 앞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기적을 만나 무엇이든 할 수 있었던 1997년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국영화(어게인 1997) 줄거리 및 뉴스와 음향감독의 관점을 소개하겠습니다.
등장인물
한은수- 지민 역 (40대 역: 김혜나)
구준회- 봉균 역 (40대 역: 문원주)
김형석- 석민 역
김누리- 희원 역
박철민- 스님 역
이미도- 우석 엄마 역
장르: 판타지.드라마.학원,회귀.코미디
감독:신승훈
출연:조병규. 한은수. 구준회. 최희승외
음악:조광효, 석승희
촬영:이우현
편집:손연지
개봉일:2024년 4월 10일
상영시간: 104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줄거리
40대 스턴트맨인 우석이 차량 액션 촬영 중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가 눈을 떠보니 죽기 한 시간 전으로 돌아오는 이상한 경험을 한다. 처음에는 예지몽인가 싶어 촬영을 거부하지만 사고로 다시 죽게 되고, 그다음에는 죽기 다섯 시간 전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런 반복된 사건들로 우석은 위험한 스턴트맨 활동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가족 문제와 경제적인 압박으로 고통받게 된다.. 어머니 제삿날에 내 사고로 죽게 된다.. 세 번째로 눈을 떴을 때는 한 달 전의 어머니 제삿날,, 누나와 싸우지 않겠다 다짐하더니 다시 갈등을 겪게 된다. 우석은 바람을 쐬러 나가 부적을 파는 스님을 만나게 된다. 우석이 좋은 일을 하자 스님이 11천 원에 판 부적인데, 사망했을 때 마치 게임에서 로드가 가능하듯이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게 해 주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주는 부적이다. 단, 세이브 포인트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다. 과거 시점에서 기절해 쓰러지거나 자고 일어난 시점 중 랜덤 하게 깨어나게 된다. 또한 자살일 경우에는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석은 이것이 이러한 사기템인지도 모르고 샀는데, 마침 잔돈 없이 55천 원밖에 없어서 스님에게 빼앗다시피 5장을 구입했다. 석민이 지민과의 약속 때문에 얼굴이 엉망이 되고, 우석은 둑으로 급히 뛰어가지만 거기엔 패거리들이 있었습니다. 결말에선 그러나 우석을 구해준 친구들 덕분에 연극은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결말에선 하지만 석민과의 갈등으로 인해 우석은 칼에 찔려 쓰러지게 되는데, 그 순간 1990년의 꼬마시절로 돌아가게 됩니다.. 결말에선 새로운 기회를 얻은 우석은 2023년, 스턴트맨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되며 오디션을 준비합니다. 결말에선 미래에는 조금의 변화가 있지만 지성은 여전히 가게를 운영하고, 봉균은 교사가 되었으며, 석민은 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결말에선 우석은 오디션에 성공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스님을 만나 부적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어게인 1997 결말은 마무리됩니다..
뉴스
[데일리펜뉴스=전성오 기자]
2024년 한국영화 '레트로감성'의 최고의 기대작 영화 어게인 1997이 오는 4월 10일 개봉. 어게인1997'이라는 영화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현대를 살아가는 주인공 '우석'은 자신이 제일 잘 나가던 시절인 1997년 고등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면서 인생 개조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는 현실 속에서40대 스턴트맨으로서 생활인으로서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우리들에게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다. 죽음과. 더불어 반복되는 'N차 인생'속에서 본인이 가장 순수했던 가장 화려했던 고등학생 청춘의 시절을 '생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 현실 속. 스턴트맨으로서의 위험한 현실의 현장에서 겪는 죽음의 위기의 순간은 판타지적 빠른 화면 전개와 맞물려 우리들을 순식간에 그 시절로 데려가 준다. 판타지와. 코미디 액션과 멜로 감동드라마가 합쳐진 장르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는 영화 '어게인 1997'은 우리나라에 닥친 IMF경제위기 시절 2000년을 맞이하는 세기말적 레트로적 감성이 영화 여기저기에 그대로 묻어있다.고등학교 시절을 직접 겪어봐야만 알 수 있는 1997년 당시 고등학생의 일상을 다시 현재로 되돌리면서 한없는 추억을 낳게 하고 있다. 주인공인'우석'뿐만 아니라 실제로 동년배인 배우 조병규, 구준회, 최희승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고등학교 친구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하여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어게인 1997은 레트로적 소재가 영화 전반에 걸쳐 젊은 세대에게는 힙한 감성으로, 동시대의 추억을 가진 중년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끈 정우성 주연의 영화 ‘비트’와 ““모긴 모야 김건모지”, “유 헤드 뱅뱅”과 같은 당시의 유행어, 노래 ‘아스피린’과 '슬램덩크' 오프닝 OST ‘너에게로 가는 길’이 배경 음악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삐삐, 워크맨, 16비트 컴퓨터 등의 아이템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여기에. 학창 시절 꿈꾸었던 배우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미래의 아내가 될 첫사랑과의 운명을 바꿔야만 하는 슬픈 멜로, 또 가족과의 드라마까지 그야말로 장르 종합선물세트로서의 재미가 가득하다. 특히. 미래를 미리 알고 있기에 비트코인과 삼성전자 주식, 저작권 수익을 얻으려는 코믹적인 요소는 관객들의 공감을 더욱 이끌어내 영화에 몰입시킨다.‘어게인 1997’에서 드라마 ‘SKY 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의 조병규와 그룹 아이콘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구준회,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로 인기를 끈 최희승이 완벽하게 골 때리는 삼총사를 완성한다. 신예. 한은수가 미래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지민’ 역으로 등장하고, 믿고 보는 배우 박철민, 이미도와 뮤지컬에서 맹활약 중인 김다현이 완성도를 더한다.‘신의 한 수’, ‘나는 왕이로소이다’ 조감독으로 참여한 신승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회귀물의. 재미를 기본 장착하고,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코미디 하이틴 로맨스, 액션까지 아우르며 전 세대가 만족할 모든 요소를 갖춘 영화이다.
(iMBC연예 김경희)
어게인 1997' 신승훈 감독 "영화계 입문 19년 만의 연출작, 감회가 새롭다 “4월“4월 1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어게인 1997'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승훈 감독, 조병규, 한은수, 구준회, 최희승, 김다현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승훈. 감독은 "영화계에 들어와서 1919년 만에 연출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감독은.감독은 "가장 많이 신경 쓴 건 97년도의 분위기였고 두 번째는 우석과 지성과 봉균의 조화를 가장 신경 썼다.. 세 인물 중에 우석은 마음은 40대인 인물. 다른 두 친구와 달리 어른스러운 모습이길 바라 조병규 배우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촬영했다."라며 영화를 만들며 신경 쓴 부분을 이야기했다. 1997년으로.1997 배경의 설정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감독은 "영화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게 고3이었다. 그때가 1997년이었다. 또 이 영화를 기획할 당시가 힘든 시기여서 혹시 다른 결정을 할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을까를 생각했을 때 제가 고3이던 193이던19 97년이었다."라며 개인적인 의미가 많은 시기였음을 설명했다. 신승훈. 감독은 "한 컷 한 컷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해서 뭐 하나 딱 꼽기가 어렵다. 모든 컷이 다 값진 장면"이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며.그러며 "시나리오 과정에서는 장르를 구분하지 않으려고 했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가 조금씩 들어있는데 한 가지로 규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우성의 감정에 많이 집중해서 썼다."며 시나리오를 쓸 당시 신경 쓴 부분을 밝혔다. 신승훈. 감독은 "조금 부족하지만 마음 편하게 즐기면 좋겠다"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영화.영화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그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로 4월 10일 개봉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어게인 1997' 조병규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짚었다. 1일.1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아이파크에서CGV 영화 '어게인 1997'(감독 신승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조병규, 한은수, 구준회, 최희승, 김다현과 신승훈 감독이 함께했다.'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 이날. 조병규는 영화처럼 타임슬립이 가능하다면 "직업 선택을 했던 기로에 놓인 열여섯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지금 이 직업을 삼은 지 11년 됐고 직업을 위해 노력하면서 산 건 13, 14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돌아간다면 다른 직업을 선택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학창 시절에 대해서도 "연기를 시작하기 전후로 나뉜다"며 "연기 시작 후에는 독하게 살았다. 연기자로서 이루어내고 싶은 게 너무 많았고 꿈을 이뤄내기 위해서 두 번 다시는 그렇게 살라고 해도 못 살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라고" 말했다. 그는"그래서 다시 과거로 돌아갔을 때 다른 직업을 선택해 보고 싶다고 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음향 감독의 관점
한국 영화 '어게인 1997'은 1990년대의 감성과 현대적 이야기가 결합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큰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어게인 1997'은 제목에서부터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시대를 정확하게 재현하기 위해 음향 감독은 당시에 유행했던 음악, 소음, 배경 소리 등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배치했습니다. 1990년대의 인기 가요, 거리에서 들리는 상점의 배경 음악, 그 시절의 라디오 방송 등은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특히, 당시에 유행했던 가요는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강한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젊은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문화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사운드 디자인은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고, 감정적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음향 감독은 단순히 배경음만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섬세한 음향 효과를 활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순간이나 갈등이 고조되는 장면에서는 심박수를 높이는 긴장감 있는 사운드가 삽입되었습니다. 이러한 음향 효과는 관객들이 캐릭터와 함께 웃고 울며,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사운드의 크기와 빈도를 조절하여 감정의 고조와 이완을 효과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스토리 전개에 긴장과 완급을 더했습니다. 영화 '어게인 1997'의 성공에는 배경 소리의 디테일한 처리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음향 감독은 배경 소리 하나하나까지도 꼼꼼하게 신경 써서 작업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소음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당시의 생활환경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거리에서 들리는 자동차 경적 소리, 학교 운동장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장에서 들리는 상인들의 목소리 등은 영화의 배경을 보다 생생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디테일한 배경 소리는 관객들로 하여금 실제 1990년대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영화의 리얼리티를 크게 높였습니다. 한국. 영화 '어게인 1997'은 음향 디자인을 통해 관객들에게 시대적 감성과 감정을 깊이 전달하며 큰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시대적 감성의 재현, 감정 전달의 섬세한 음향 효과, 디테일한 배경 소리의 처리 등은 이 영화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체험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음향 감독의 이러한 노력이 '어게인 1997'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으며, 앞으로도 영화에서 음향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