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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비상선언)줄거리, 사운드 디렉션의 역할및전문가들의 평가

by 세계의흐름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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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착류 시도하는 비행기

 

감독 한재림, 출연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개봉 2022.08.03. 재난영화(비상선언) 줄거리, 사운드 디렉션의 역할 및 전문가들의 평가를 소개하겠습니다.

 

한국영화(비상선언) 줄거리

 

사람들이 붐비는 공항, 평범한 승객들 속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남자가 있다. 류진석. 공항에서 사람이 많은 비행기를 타고 싶다 말하다가 접수원이 왜 묻냐고 하다가 말싸움을 한다. 화장실에 들어가 몸에 상처를 내고 무언가를 넣는다. 경찰. 구인호는 비행기테러 신고가 있다 듣고 동영상이 근처 아파트인 거 같아 조사해보려고 한다. 류진석은. 화장실에서 본 재혁과 아들에게 어디 가냐 묻고 재혁은 기분 나빠한다. 동네. 아이들에게 동영상이 누구냐 물어본다. 아파트는 재개발로 문제가 된 곳이고 그곳에 간다. 진석의 집에 들어간 인호는 한 시신을 발견한다. 류진석은. 하와이로 간다. 검색대에서 천식 의료품이 있다고 보여준다. 인물들이. 모두 하와이 비행기에 탑승한다. 과학수사는. 시신이 독극물에 죽은 거 같다 하며 집에서 다량의 테이프를 발견한다. 테이프를 재생하니 누군가가 쥐에게 가루를 투입한다. 그러자 쥐가사 망한다.. 실험은 바이러스로 얼마나 빨리 죽일까를 실험한 거라고 말한다. 구인호는 류진석을 수배한다. 진석은. 몸속의 캡슐을 빼낸다. 나오자 재혁의 아들에게 뭔가를 말한다. 화장실에. 들어간 손님은 무언가 이상한 증상을 느끼고 사람에게 서비스가 별로라 말한다. 재혁은. 옆승객이 비행기 테러영상을 보고 진석임을 알게 되고 직원에게 말한다. 직원이. 진석에게 묻자 진석은 박사라며 명함을 준다. 의심을 걷는다. 인호는. 테러 예고범 진석이 하와이 비행기에 탔다며 비행기를 회향시키라고 말한다. 화장실에. 갔던 승객이 가려움을 호소하여 사망한다. 재혁은 진석을 의심하다가 옷을 벗기고 몸의 상처를 발견한다. 사람들이. 진석을 구속하려 하자 진석은 천식치료기를 바닥에 숨긴다. 재혁은. 파일럿 최현수를 아는 척하며 무슨 일이냐 묻는다. 최현수는 재혁을 영원히 보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다.재혁은 화장실에서 가루가 뿌려진것을 확인하고 파일럿기장도 손에 무언가 생긴것을 느낀다.장관 김숙희는 회의를 소집한다. 바이러스는 살상용이고 류진석은 4년전 바이러스 회사를 퇴사한 사람이다. 구인호는 협상으로 승객을 살리자고 말해본다최현수는 류진석과 장관과 통화를 시킨다. 류진석은 사람이 다죽었으면 좋겠다 쥐처럼이라 한다. 그런데 류진석도 피를 흘린다. 류진석도 죽을 생각이다.비행기가 크게 흔들린다 기장이 쓰러졌다. 부기장과 재혁이 비행기 고도를 올린다.그리고 류진석도 사망한다.비행기 테러범 뉴스가 나오고 승객은 혼란스럽다.아파트도 비상상황이다. 딸의 전화를 받은 인호는 아내가 비행기에 탔다고한다.직원도 죽고 수포감염자와 비감염자를 구분한다.재혁은 감염자 칸에 남아 사람들을 간호한다.구인호는 류진석의 회사에 가는데 회사는 관련이없다 돌려보내고 몸싸움이 난다.근처 공항에 착륙하려 하지만 거절당한다.회향을 지시시키는 차관 스카이라인 501은 돌아간다.이에 승객들도 난리다.아내도 인호에게 전화한다. 인호는 걱정한다.장관은 공항에서 대기한다.회사가 인호에게 제보한다.인호는 오성훈을 쫓다가 교통사고에 당한다. 오성훈은 스스로 잡힌다. 중동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됐는데 회사에서 류진석이 바이러스를 들여보냈다 신고하고류진석은 바이러스 샘플을 오성훈에게 요구했다.최현수도 몸이 안좋다. 이를 보고한다.재혁은 직원을 보호한다. 재혁은 과거 기장이였다.재혁은 비상착륙을 한 적이 있는데 비행기는 전소됐지만 사람은 죽지 않았다. 그렇지만 직원이 사망해서 비행기를 무서워했다.류진석은 회사사람들을 상대로도 바이러스를 실험했다. 인호는 증거를 잡는다.재혁이 비행기를 조종하기로 한다.재혁은 미국에서 경비행기 강사를 하려고 했다한 다.회사출입을 허가하지않는 브리콤.국토부장관이 와서 바이러스 해제약을 제공하라 나선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 장관은 인호의 덕이라고 말한다.최현수의 몸이 안좋다. 도착지는 일본이지만 일본은 착륙을 허락하지 않는다. 인호는 차관에게 착륙을 허가하라 덤빈다.일본은 전투기까지 동원해 비행기를 회항하라며 위협사격까지 한다. 결국 회항하는 비행기일본은 바이러스 치료제가 확실하지 않아 착륙을 허락하지 않았다 발표하고 정부도 비행기의 착륙을 고심한다.딸의 전화를 듣는 인호. 스스로 바이러스를 맞아 실험체가 되겠다고 한다.한편 한국 전투기도 비행기를 호위하지만 한국 여론이 반반이라 서울공항도 반대 다른공항도 반대다.내릴곳이 없는 상황에 최현수는 재혁에게 사실 아내가 죽은것은 재혁탓이 아닌데 미워했다며 이런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말한다.비행기에는 내리지 말고 여기있자고 한다. 다른사람들도 아프면 안되니까. 비행기는 모두 감염됐다. 혁재는 착륙하지 않겠다 알린다.승객들은 가족들에게 연락한다.그리고 구인호의 치료제가 약효를 보이기 시작한다. 비행기에 회항하라 연락을 한다.비상착륙을 시도하는 재혁. 현수에게 지금도 그때는 내판단이 맞았다 말하며 현수도 알고 있다 말한다.아내를 포기할 수 없었던 인호는 직접 자신의 몸에 바이러스를 투입하여 감염에 된다. 백신을 직접 검증하기 위해서... 결국 백신은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 검증이 되고, 연료가 바닥나지만 재혁의 가까스러운 비행 실력으로 안전하게 착륙까지 하게 된다.국토부 장관이었던 숙희는 사퇴를 하고, 재혁 그리고 항공편에 탔던 승객들과 부기장, 승무원들이 인호의 집 근처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바이러스의 부작용으로 인호는 호흡기를 달고 생활하는 장면이 비치면서 영화는 엔딩하게 된다.

 

사운드 디렉션의 역할

 

역동적인 영화 제작의 세계에서 모든 요소는 관객의 경험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운드 연출도 예외가 아니다. 흥미를 유발하고 관객을 사로잡은 최근의 영화적 노력 중 하나는 "비상선언"이다. 이 블록버스터 영화의 복잡한 과정을 살펴보면 사운드 연출이 흥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이 분석에서 우리는 "비상선언"에서 사운드 연출의 중요성과 전반적인 영화적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할 것이다.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 내러티브 사운드 방향을 높여주는 보이지 않는 힘은 영화의 세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스토리텔링을 풍부하게 하고 감정적 공명을 강화한다. "비상선언"에서 사운드 감독은 시청자들을 서사의 중심부로 이동시키는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를 능숙하게 제작한다. 북적거리는 도시 거리의 부조화부터 긴장감 넘치는 순간의 섬뜩한 침묵까지 모든 소리가 세심하게 큐레이션되어 관객들의 본능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효과음, 주변 소음, 악보의 원활한 통합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긴장감을 형성하며 등장인물과 그들의 여정과 더 깊은 연관성을 조성하는 다차원의 오디오 풍경을 만든다.전략적 사운드 디자인: 영화적 영향력을 증폭하는 전략적 도구 "비상선언"에서 사운드 연출은 단순한 청각적 장식을 넘어 영화적 영향력을 증폭시키는 전략적 도구로 사용된다. 사운드 감독은 전략적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청각적 신호를 조작하여 관객의 주의를 유도하고 특정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중요한 순간을 포착한다. 폭발의 천둥 같은 굉음이든 고백의 미묘한 속삭임이든 각각의 사운드 요소를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서사 리듬을 강화하고 시청자의 본능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영화는 사운드의 힘을 활용하여 크레딧 롤 이후 오랫동안 울려 퍼지는 몰입감 있는 영화적 경험을 배양하여 전 세계 관객에게 지속적인 인상을 남긴다.기술적 탁월성: 표준 설정 사운드 방향의 영역에서 기술적 탁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비상선언'은 흠잡을 데 없는 오디오 장인정신으로 표준을 설정한다. 최첨단 녹음 기술부터 정밀한 사운드 믹싱까지 사운드 제작의 모든 측면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실행된다. 사운드 감독은 영화의 크리에이티브 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운드 요소와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원활한 통합을 보장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사로잡는 응집력 있는 시청각 경험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기술적 탁월성에 대한 의지는 영화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현대 영화에서 사운드 방향의 벤치마크로서 '비상선언'을 확립한다.

 

전문가들의 평가

 

홍보를통해접할땐일면비행기테러를소재로한액션스릴러를연상할수도있겠지만,영화는예상치못했던방향으로전개된다.그안엔참사를겪은대한민국의트라우마가있고,코로나라는불가항력적대상과싸워야하는최근의상황이있으며,이외에도우리사회가지닌여러문제점들이응집되어있다.<부산행>의비행기버전처럼느껴지는대목도있다.크게보면재난영화라는장르를빌어한국사회를반영하며,이병헌송강호전도연김남길임시완김소진박해준등내로라하는배우들이맡은캐릭터들을통해신념,희생,용기,헌신등공동체를위한숭고한가치관들을드러낸다.감동적모멘트들과신파적장면들사이의밸런스가조금아쉽다.항공테러자체의상황은장르영화의컨벤션안에서적절하고도신선하게제시된다.충분히흥미로운묘사다.애초에범인의정체와의도가크게중요한것은아니다.이영화는무차별적인공포에가까운오늘날재난의속성과,그앞에서인간이기에'택할수있는어떤가능성을말하는것으로차별점을지니고자한다.잘쌓아올린이같은장점들은어느순간영화가한국사회의뼈아픈실제재난을강하게환기시키는방식으로흐르면서기우뚱한다.이는한명의사회구성원으로서재난을바라보는창작자의개인적소회와장르영화감독의역할사이에서적절한균형을잡은방식이지만,다소노골적인감정의호소로느껴지는측면도있다.여러차례분절제시되는듯한결말구조의피로역시적지않은편이다.<비상선언>은테러라는일상적이지않은재난을다루고있지만끊임없이현실을소환한다.밀폐된공간에서바이러스에전염되어가는사람들과바이러스로인해패닉에빠진사회는현재진행형인코로나상황과다르지않고,추락하는비행기안에갇힌승객들은세월호를떠올리게한다.그렇기에초유의재난상황에서주인공들은각자의자리에서제할일을하는사람으로묘사된다.테러의실마리를찾은형사는사건해결을위해백방으로뛰고,비행기의기장과승무원은목숨을걸고승객을지킨다.그리고국토부장관은국민들을살리기위해책임을다한다.영화초반부터차곡차곡쌓아올리던긴장감이중반을지나동어반복을계속하며빠르게휘발되지만영화속의바이러스와대형재난에서멀지않은현실은더공포스럽다.<비상선언>에는강력한장점들이있다.재난공식을과감하게비틀어나가는추진력,스펙터클한360도회전시퀀스로대변되는기술력등이그렇다.동시에이영화에는결정적인단점들이있다.혐오와차별과그너머의애도를조성하는과정에서의비약이심하고,논쟁적인질문들이숙성을거치지않고쉽게발화되면서공감이끼어들틈을막아버린다.장점이전반과중반에배치됐다면,단점은후반부에몰려있는데아무래도영화인상/잔상에조금더관여하는건엔딩이라는점에서평가면에서불리한부분이있을수있겠다.전반부는재난영화의모범을제시하듯테러의공포와인물관계,지옥도로치닫는상황을차분하게진행해나간다.지상에서테러범을밝히는과정은수사물의스릴까지더한다.배우들의빈틈없는연기와감정을격화하지않는영화의침착한태도가최적의비행고도를만든다.장르의긴장감을고조시키던영화는착륙을준비하면서흔들리기시작한다.메시지도강조해야하고,볼거리도키워야하니무리한상황연출을거듭할수밖에없다.그러면서피로도가급격하게상승한다.결정적으로후반부에과도한신파로항로를변경하면서시스템을비판하는주제도,배우들의개성도,항공재난영화의야심도흐려져범작에머물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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