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 정도가,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힘든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무술 유단자 이정도. 보호관찰관 김선민이 그런 정도를 알아보고 ‘무도실무관’을 권한다. 이제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며 범죄를 예방하는 그들의 활약이 펼쳐진다.한국영화(무도실무관) 등장인물. 평가. 줄거리 및 뉴스와 음향감독의 관점을 소개하겠습니다.
개요: 액션. 대한민국
개봉: 2024.09.13.
평점: 9.12
등장인물
이정도 (김우빈) : 아버지가 하는 ‘먼치킨’의 배달 일을 하는 와중에도, 힘든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청년. 친구들과 아지트에서 게임을 하고, 술을 마시며 수다 떠는 평범하고 속 편한 젊은이지만,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면 태권도, 검도, 유도 전부 검은 띠, 각 3단으로 합이 9단인 ‘무도’ 실력자라는 점이다. 우연히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구해준 뒤, 대타로 5주간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된다. 공부 머리는 그저 그런지 미란다 원칙을 외우는 데 애를 먹는다. 작중. 무술 대회나 실전 경험 유무에 대해 별다른 설명이 나오지 않아 사회 초년생 정도의 나이로 추측됨에도 격투 능력은 최강자 수준. 수 명의 흉기를 든 범죄자들과 대치하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범죄자들을 제압해 나갔으며, 큰 체구에서 나오는 근력 또한 출중한지 마네킹이나 장독 등 무기로 사용하기 힘든 물건을 휘두르면서도 날렵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단, 강기중과의 대결에서는 약간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강기중은 상대방을 죽이기 위해 흉기를 휘두르고 정도는 범죄자를 체포하기 위해 제압하려고 덤볐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체 능력상의 차이는 거의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체력과 회복력도 대단한데, 복부에 칼을 두 번이나 찔리고도 빠르게 퇴원한 뒤 곧바로 강기중을 잡기 위해 작전을 세운다.
김선민 (김성균) :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무계장. 아이가 있고, 자신을 '배 나온 아저씨'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나이는 40대 정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전자발찌를 찬 강력범들을 관리하는 보호관찰관이 되어 임시로 파트너가 된 이정도이 정도의 재능과 촉을 알아보고 그에게 본격 ‘무도실무관’이 될 것을 권하는 인물. 성범죄자들의. 뻔뻔한 모습에 분노하는 정도를 뜯어말리며, 절대 먼저 폭력을 사용하지는 않는 선량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공을 세운 정도에게 삼겹살을 사려다 정도의 친구들 전체에게 밥을 산 뒤, 정도에게 형님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승낙한다. 어릴 적 교통사고를 당해 걸음이 온전치 못하다. 아이가 생기면서 보호관찰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져 상부에 강기중의 감시를 2교대에서 3교대로 강화할 것을 제안하나 어른의 사정으로 약간의 예산이 증액되는 선에서 그친다. 중반부. 민조와 함께 매복에 당해 야구 방망이로 온몸이 두들겨 맞고 목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는다. 다행히 신경은 피해 전신마비는 면했으나, 영화의 최후반부까지 병원 신세를 진다. 결말 시점에서는 완치되었는지, 정도와 함께 보호관찰소를 나서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이상우 (이해영) : 먼치킨 사장이자 정도의 아버지. 연극배우 출신인 듯하다. 정도가 강기중과 한병순에게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은 뒤 정도의 무도실무관 근무를 반대하나, 정도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린다. 작중 정도의 어머니가 묘사되지 않는데, 설정상으로 정도가 어렸을 때 사별했다고 한다.
하선정 (김지영): 런던미용실 원장. 정도네 치킨에서 자주 배달을 시켜 정도와 친하다. 영화 중반부 보호관찰 중인 성범죄자에게 습격을 받으나, 여자 혼자 있는 가게를 살펴봐야 된다는 선민의 말을 떠올린 정도에게 구출된다.
강 작가 (강형석) : 정도의 친구. 묘하게 이동진을 닮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시나리오 작가라서 작가로 불리고 있다.
습기 (김요한) : 정도의 친구. 드론 조종에 능숙하며, 형도 해킹과 차량 위치추적에 능하다. 특유의 별명은 콧등에 땀인지 기름인지 모를 습기가 자주 찬다고 붙었다고. 이 드론으로 작중 최후반부에 강기중의 위치를 추적하고, 드론을 돌진시켜 이 정도를 깔아뭉갠 강기중의 눈에 상처를 내는 활약을 한다.
지렁이 (차왕현) : 정도의 친구. 화를 정말 잘 안 내서, 밟아야 꿈틀 하는 애라고 지렁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조민조 (박지열):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임이자 무도실무관. 정도를 무도실무관에 추천한 인물로 처음에 범죄자를 상대하는 중에 위기에 처했다가 정도가 구해주게 되며 인연을 맺었다. 이때 입은 부상을 치료한다고 잠시 빠져있다가 무도실무관으로 복귀했다. 정도를 위한 택티컬 장갑을 선물해 주고 다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 등 훌륭한 인격자로서의 모습을 보였으나, 안타깝게도 영화 후반부 강기중의 협력 조직원들에게 습격을 받고 뇌사 상태에 빠진 후 사망한다.
최 경사 (김율호)
한동훈 (이정귀):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임.
민주 (안채흠): 강기중과 한병순이 공모한 아동 성착취물 사업의 첫 피해자로 지목된 아이. 길에서 강아지와 놀아주다 납치를 당하나, 정도의 활약으로 구출된다. 그러나 심리적 트라우마가 생겨 지속적인 악몽을 꾸고 바깥 외출을 하지 못하는 후유증을 보인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 뒤 꽃다발을 들고 정도와 친구들이 표창장을 받는 자리에 참석한다.
한준구
강기중 (이현걸) : 2020년 전 중앙구 연쇄아동성폭행범이자 아동성범죄자. 본 작의 최종보스. 정도와 맞먹는 거구와 괴력을 지닌 인물로, 치밀하게 경찰을 피하며 아동 성범죄만 저질러 온 극악무도한 인물이다. 처음 등장씬에서 그의 주먹을 비추는데 굳은살이 한가득인 것으로 보아, 감옥에서 수련을 엄청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정도를 제압하고 병순과 도망친 뒤 여관을 전전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오고 있었으나, 정도와 친구들의 활약으로 도주로가 막히자 정도와 싸운 끝에 제압당한다. 담당. 배우인 이현걸은 김우빈과 비슷한 187cm의 장신에다가 체중도 무려 97kg나 되는 거구이다. 때문에 보통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지는 다른 아동 성폭행범들과는 달리 강기중은 이에 맞는 강력한 신체능력을 보여주는데, 웬만한 경찰은 주먹 한 방으로 제압시키고 그 테이저건을 맞고도 근성으로 전극을 뜯어내는 괴물 같은 맷집과 싸움 실력을 지녔다. 정도와의 대결에서도 정타로 날린 주먹이 정도의 얼굴 피부를 찢어버릴 정도로 힘이 세다.
이양호 (손상연): 전자발찌 대상자. 20세로 젊은 나이에 타투가 심한 걸 빼면 외모도 잘생겼지만, 여중생 강간 혐의가 있으며, 출소 뒤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강간을 일삼는 쓰레기. 이후. 강기중 패거리에게 협력하며, 영화 중후반부에 매복해 있다가 선민과 민조를 야구 방망이로 공격하여 선민은 목뼈 골절, 민조는 뇌사 상태에 이르게 만든다. 이후 행적은 묘사되지 않으나 기중, 병순 등이 붙잡힌 데다가,, 조민조 무도실무관이 살해되는 사건에 관여한 만큼 최소 십수 년의 형량을 받게 되었을 것이다..
한병순 (이중옥) : 아동성착취물 업로더. 강기중과 마찬가지로 전자발찌 경험자이자 인간폐기물. 강기중에게 아동 성착취물 사업을 제안하여 영화의 핵심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전투력은 하찮은 편이라 첫 격돌 때는 정도의 배에 칼을 쑤셔서 부상을 입히는 등 꽤나 선전했으나, 나중에 두 번째로 만났을 때는 자기편 인원이 더 많았는데도 죄다 제압당하고 자기도 놓으려고 했던 칼빵이 정도가 마련해 온 방검복에 막혀 당황하다 된장 옹기에 맞아 온몸에 된장을 뒤집어쓴 채 굴욕적으로 제압당한다. 이 인물의 뒤에서 성착취물 사업을 꾸려오던 조직이 있으나, 영화가 해당 조직에 대해 자세히 묘사하지 않고 강기중의 체포 이후 바로 결말로 돌입하기 때문에 규모와 체포 여부는 불분명하다. 후속작이 제작될 경우 빌런으로 등장하거나, 이에 대한 언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욱 (강승호): 사업가로 추정되는 94년생의 젊은 남성이며, 아동성착취물을 다크웹에 유통하는 사업을 하는 인간 쓰레기다. 젊은 나이에 강남의 펜트하우스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끌고 다닐 만큼 아동성범죄가 얼마나 심각한 지 알려주는 악인이다. 강기중을 차에 태우고 대화하다가 강기중을 찾다가 자신의 차의 번호판을 본 이 정도를 보고 조폭들을 불러서 정도를 처리하게 할 수 있을 만큼 어두운 세계의 힘도 있는 인물이다. 결국은 정도가 살아 돌아오고 번호판을 외운 정도와 친구들에 의해 집에서 묶여서 포박되고, 그의 USB에 아동성착취물이 1테라1 테라씩이나 있다는 사실과 묶인 상태로 정도를 도발하다가 욱한 정도의 실수로 스턴건으로 한쪽 눈이 찔려 실명 위기에 처해진다. 결국에는 얘기 안 하면 병원에 안 보내준다는 지렁이의 설득 및 협박에 못 이겨 강기중에 대해서 불고, 습기의 신고로 체포된다.
민도웅: 전자발찌 대상자. 우발적 살인으로 20년 복역하다가 출소한 김선민과 이 정도가 정도의 친구들과 술 마신 저녁시간대에 전자발찌 효용을 위반해서 지혁준이라는 친구를 살해하려다가 정도를 만나게 되는 인물이며, 정도가 놀려가려는 시간대에 전자발찌를 끊어내고 정도에게 폭력적이게 나오면서 애를 많이 먹게 만드는 인물이긴 하지만, 전자발찌 부착자 중에서는 인간성이 그나마 괜찮은 인물이기도 하다. 정도에게 제압당한 뒤, 결국 자신이 자살 협박을 해서 제발 가라고 타이르지만, 선민의 도움으로 설득 및 위로를 받고 순순히 체포당한다..
김금남: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로 첫인상부터 식당 여종업원의 손을 잡으면서 성희롱을 하는 변태 악질이다. 강기중, 이양호, 한병순, 김민욱 뺨치는 인간쓰레기.. 정도가 단골인 런던미용실에 갔다가 한 번 보게 되는데,, 머리를 한 후 식당에서 전자발찌를 찬 상태로 여종업원을 성추행하는 모습을 보여 불길함을 느꼈다. 정도가 보호관찰소에서 확인한 결과 주로 집중으로 뜨는 다른 범죄자와 달리 고위험이 뜬 상태에 선민이 전화를 해보니 오늘은 미친 듯이 놀 거라면서 욕을 하는 고삐 풀린 말을 해 급하게 출동하게 된다. 여자 혼자 일하는 가게를 노린다는 말에 정도의 예상대로 런던 미용실에 일하는 하선정을 성폭행하려다가, 정도에 의해 제지된다. 정도에 의해 유 문이 깨진 쪽으로 넘어지면서 꼴좋게 손에 유리조각이 박히게 된다. 정도가 무섭게 다가오자 겁을 먹은 금남이 정도에게 화분을 던지지만, 꿈쩍없어서 결국 정도에게 기절당해 체포된다.
대통령 (지진희):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난 뒤 정도와 친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모습으로 출연한다. 지진희는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이미 대통령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밀리터리샵 직원 (이정현): 이 정도와 친구들이 작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밀리터리샵에 가게 되어 만나는 인물로, 110만원110만 원이라는 장비 가격에 일행은 충격 먹는다.
평가
전반적인 시청자들의 반응은 다르지만 대개 긍정적인 평으로, 네이버 영화 관람평 9점대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반응이 주가 되어 있지만, 왓챠피디아 평점은 2.8점으로 낮으며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해 무능하게 설정된 공권력, 결말에 경찰을 부르는 것이 아닌 친구들과 드론으로 강기중을 잡는 장면을 비롯해 아쉬운 개연성 등이 비판받지만, 훌륭한 액션신과 크게 군더더기 없는 각본과 연출은 나쁘지 않으며, 김우빈의 연기와 '이 정도'라는 캐릭터에 관해서는 호평이 많은 편이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전개가 시원시원하고 빠르며, 지형지물과 설정에 적합하게 무술을 적재적소로 활용한 액션 연출, 유쾌한 청춘 액션물을 전문적으로 만든 김주환 감독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유머, 배우들의 연기력, 입체적인 면모를 매력적으로 살린 주연 캐릭터들과 이와 반대되게 악독한 악역들, 무도실무관 및 보호관찰관의 직업에 관한 고찰과 이를 경쾌하고 희망차게 푼 각본과 깔끔한 해피 엔딩까지, 완벽하진 않지만 오락 영화로서 깔끔하고 재밌게 보기 좋은 작품이라는 호평이 많다. 특히 같은 날에 극장 개봉한 베테랑 2가 메시지에 치중한 나머지 오락 영화로서의 재미가 희석됐다는 박한 평을 받고 있어 상대적으로 나아 보이는 효과를 얻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줄거리
삶의 목적이 재미추구인 이 정도(김우빈)는 아버지의 치킨가게 배달 일을 도우며 운동을 하고 친구들과 e스포츠를 즐기는 게 취미인 청년이다. 치킨배달을 마치고 돌아가던 날 우연히 곤경에 처한 무도 실무관을 도와주게 되고 용감한 시민 상을 받는다. 그의 실력을 눈여겨본 보호관찰관 김선민 팀장(김성균)은 부상으로 공석아 된 무도 실무관이 되어 5주만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한다. 재미있는 일 같아 시작한 무도실무관이 정도는 은근히 맘에 든다. 김선민 팀장과 함께 출동하는 일이 신나고 즐겁다. 정도는 무도 실무관이라는 직업에 보람을 느끼게 되고 정식 직원이 되기로 한다. 아동 성폭행범인 강기중(이현걸)이 출소를 하자 보호관찰 팀에서는 전담팀을 만들었고 정도도 팀원으로 합류한다. 강기중은 아동 성 착취물 영상 제작자들과 접선해서 범죄를 저지르려 한다. 정도가 강기중을 쫒게 되는데 이는 강기중이 관찰팀을 분산시키기 위한 작전이었다. 영상 찍는 장소를 찾아낸 정도는 납치된 소녀를 구하고 강기중은 도망친다. 정도 역시 강기중이 만든 함정에 빠져 일당 둘에게 당하게 되고 김선민 팀장이 출동한 곳에서도 피 튀기는 대결이 벌어진다. 강기중은 도망가고 정도와 김 팀장은 심한 부상을 당해 입원했고 김팀장과 함께 있던 조주임은 죄사상태다. 목뼈가 골절된 김 팀장. 장기기증 후 세상을 떠난 조주임의 상태를 전달받은 정도는 친구들을 모아 강기중 검거 작전에 들어간다. 납치했던 소녀가 겪는 트라우마.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조주임. 목뼈 골절로 입원해 있는 김선민 등 강기중을 향한 복수를 시원하게 해결하고 대통령(지진희) 표창을 받은 정도는 정식 무도 실무관으로 거듭난다.
뉴스
(위드인뉴스 김영식):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영화 <무도실무관>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석권하고, 미공개 스틸과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태권도,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 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무도실무관>이 지난 9월 13일(수) 공개 이후 3일 만에 8,3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일본, 홍콩, 싱가포르, 태국을 포함한 총 58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무도실무관’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상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무도실무관>은 통쾌한 타격감의 리얼한 액션은 물론, 사회를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시선까지 더해진 이야기로 올 추석 필람 무비로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액션이 끝내준다. 간결한데 순간적으로 빠르게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은 그 어떤 복잡하고 화려한 액션과 비교해도 눈길을 사로잡을 정도로 멋있다”(iMBC연예 김경희 기자), “전체적으로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주지만, 후반부엔 무게감 있게 메시지를 던진다”(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담아냈다. 여기에 범죄자를 때려잡는 무도실무관의 액션 신을 통해 통쾌함을 더한다”(뉴스 1고승아 기자), “무도실무관이라는 소재를 화끈한 액션물로만 풀어낸 것이 아니라, 이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로 인해 우리의 안온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걸 환기한다”(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참신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힘”(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통쾌한 타격감과 화끈한 맨몸 액션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자연스럽게 몰입도를 높이는 서사 위에서 공감대까지 더하는 김우빈의 활약”(YTN스타 김성현 기자), “액션신에 공들인 티가 난다. 여러 디자인의 액션 시퀀스가 107분이란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다”(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 등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다채로운 매력의 작품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함께 공개된 미공개 스틸과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은 물론, 훈훈했던 현장의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 장면을 모니터 하고,,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는 김우빈과 김성균의 모습에서는 작품을 향한 이들의 진심이 묻어난다. 극악무도한 범죄자 강기중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현걸과 김우빈의 액션 비하인드를 담은 스틸에서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리얼 타격 액션을 완성하기 위한 이들의 치열한 노력이 엿보인다. 이 정도의 아버지 역을 맡은 이해영과 김우빈이 치킨집 ‘먼치킨’에서 마주 앉아 대화하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남다른 부자 케미스트리를 느끼게 만든다. 또한, 정도의 친구들인 강 작가 역의 강형석, 습기 역의 김요한, 지렁이 역의 차왕현, 무도실무관 선배 조민조 역의 박지열까지. 동료 배우들과의 화기애애한 순간들은 웃음이 넘쳤던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해 훈훈함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이양호 역의 손상연, 한병순 역의 이중옥 그리고 대통령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지진희 등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연기로 꽉 채우며 작품을 더욱 빛내준 이들의 모습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신선한 소재,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돌아온 김우빈과 김성균의 시너지, 그리고 김주환 감독표 완성도 높은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무도실무관>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배우. 김우빈이 유튜브 채널 ‘짠한 형’에 출연해 신동엽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의 연인 신민아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신동엽 덕분에 현장은 폭소로 가득 찼습니다. 김우빈은. 신동엽에게 무알콜 맥주를 마시던 중 ““그분에게 말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김우빈은 “어떤 분이요? “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긴장감을 풀어냈죠. 신동엽은 곧바로 “당연히 어머니 얘기다”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출연했던 ‘뱀파이어 아이돌’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당시 연기 초보였던 김우빈에게 신동엽은 따뜻하게 조언하며 이끌어주었고, 김우빈은 그 영향이 지금도 남아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동엽은. 과거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이 모두 크게 성공한 것에 놀라워하며, 김우빈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재치 넘치는 대화가 이어졌습니다.김우빈은 마지막으로 어머니에게 “저 유튜브 나왔습니다”라며 유쾌하게 인사해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간경향>이 2019년 4월 무도실무관의 실태를 처음으로 알린 이후 이들에 대한 타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다. 무도실무관 서진원 주임(29)은 용기를 내서 한겨레 TV에TV 얼굴을 공개했다. 경직된 검찰공무원 조직인 법무부 소속의 보호관찰소, 보호관찰소 안의 무기계약직 직원인 무도실무관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언론에 알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서진원 주임은 “그래도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니 얼굴을 공개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아침방송에서도 관련 보도가 이어졌고, 중앙일보도 카드뉴스 형태로 이들의 현실을 정리해 보도했다. 그래서 변한 것이 있을까. 불행히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무도실무관은 보호관찰관의 업무를 보조하는 무기계약직 직원이다. 보호직 공무원인 보호관찰관은 2~5년 단위로 부서가 바뀐다. 무도실무관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자신이 속한 보호관찰소 지소에서 계속 근무한다. 전자장치, 즉 전자발찌 혹은 전자팔찌를 찬 대상자들을 관리·감독하는 보호관찰관의 업무를 보조하는 게 이들의 주요 업무다. 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거나, 외출 제한 시간에 집 밖을 배회하면 곧바로 출동한다. 또 한 장소에 유독 오래 머무르거나, 반복적으로 왔다 갔다 한다는 관제센터의 경보가 울리거나 전자장치부착 대상자가 전화를 받지 않는 등 하루 24시간 동안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관리하는 일이 무도실무관이 하는 업무다.(한겨레 TV ) 보호관찰관 보조하는 무기계약직. 이들은 산업재해 보험상 경호·경비직으로 분류된다. 현장에 출동한 보호관찰관의 신변을 보호하는 ‘인간 바리케이드’ 역할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장에 출동한 보호관찰관이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로부터 위협을 당할 우려가 있을 경우 보호관찰관을 보호하는 것도 이들의 일이다. 규모가 작은 일부 보호관찰소에서는 무도실무관이 돌아가며 방호업무를 맡는 경우도 있다. 방호는 이들에게 부여된 업무 범위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경호,산업재해 보험상 이들은 산업재해 보험상 경호·경비직으로 분류된다. 현장에 출동한 보호관찰관의 신변을 보호하는 ‘인간 바리케이드’ 역할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장에. 출동한 보호관찰관이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로부터 위협을 당할 우려가 있을 경우 보호관찰관을 보호하는 것도 이들의 일이다. 규모가 작은 일부 보호관찰소에서는 무도실무관이 돌아가며 방호업무를 맡는 경우도 있다. 방호는 이들에게 부여된 업무 범위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특정한. 직업 없이 재미를 추구하며 살던 주인공 이 정도.. 정도가 가진 재능이 있다면 태권도, 유도, 검도 9단의 무술 실력자입니다. 그는 우연히 위험에 처한 무도실무관을 도우면서 계장 선민에 눈에 들어와 임시직을 맡게 됩니다.전자발찌를 부착한 전과자들에게서 보호관찰관을 보호하고, 전과자들의 재발을 막는 일에 참여해요 다양한 범죄자가 나오는데, 그 과정에서 선민은 어떤 보람을 느끼 게면서정식 무도실무관으로서 성장한다.
음향감독의 관점
한국 영화 "무도실무관"은 그 독창적인 스토리와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진정한 매력은 그저 눈에 보이는 장면만이 아닙니다. 영화의 성공 뒤에는 중요한 흥행 요소로 작용한 음향 디자인이 있습니다. 음향 감독의 섬세한 작업은 단순한 배경음이 아닌, 스토리의 흐름과 감정선을 연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영화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킵니다. 이 영화는 전투 장면이 많고, 주인공이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데, 무기의 종류와 사용 환경에 맞는 사실적인 음향이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관객은 타격음, 무기와 무기의 충돌음, 그리고 배경에서 들리는 세밀한 소리들까지 마치 그 장소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특히,.특히, 액션 장면에서의 음향은 치밀하게 설계되었습니다. 무도의 기술이 펼쳐질 때마다, 무기의 움직임과 타격 소리가 실감 나게 표현되며, 주인공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숨소리와 배경음이 관객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음향 감독은 현장에서 다양한 소스를 직접 녹음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이러한 작업이 영화의 사실감을 더욱 높여 주었습니다. 리얼리티를 담은 음향은 영화 속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무도실무관"의 흥행에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무도실무관"은 단순한 액션 영화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전달하는 데도 큰 신경을 썼습니다. 이러한 감정 표현에 있어 음향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주인공이 고난에 처했을 때, 혹은 극적인 반전이 일어날 때 음향 감독은 미묘한 소리의 변화를 통해 캐릭터의 내면을 관객에게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갈등을 겪을 때는 배경음이 점점 낮아지면서 관객을 캐릭터의 내면으로 초대하는 반면, 클라이맥스에서는 웅장한 음향 효과가 사용되어 감정의 고조를 극대화합니다. 이처럼 감정을 담아내는 음향의 조절은 장면의 감정적 몰입을 높여 주고, 관객들이 이야기 속에 더욱 깊이 빠져들도록 도와줍니다. 감정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음향은 "무도실무관"의 핵심적인 흥행 요소로 작용합다. 음향. 디자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요소는 음악과 효과음의 완벽한 조화입니다. "무도실무관"은 사운드트랙과 효과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스토리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동시에 장면마다 적절한 감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액션 시퀀스에서는 빠른 템포의 음악과 박진감 넘치는 효과음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극도의 긴장 상태로 몰아넣습니다. 음악은. 극의 감정선을 잡아주고, 효과음은 시각적 요소와 결합해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중요한 전투 장면에서는 음악이 점진적으로 강해지며, 동시에 효과음은 더 세밀하게 변조되어 시청각적 자극을 극대화합니다. 이러한 유기적인 결합은 관객이 스토리에 몰입하게 만들고, 영화의 감정적 파급력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이처럼 음악과 효과음의 이상적인 조합은 "무도실무관"이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무도실무관"의 흥행 성공에는 스토리와 비주얼만큼이나 중요한 음향 디자인이 있습니다.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 디자인,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하는 섬세한 음향 효과, 그리고 음악과 효과음의 완벽한 조화는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음향 감독의 철저한 계획과 실현은 영화가 단순한 오락을 넘어선 감정적 경험을 선사하도록 이끌었으며, 이는 곧 "무도실무관"이 흥행할 수 있었던 주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