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7일개봉한 '동네사람들'은 시골 한적한 마을에 있는 학교로 체육 기간제 교사로 부임 온 기철(마동석)이 실종된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 유진(김새론)과 사라진 소녀를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한국영화(동네사람들)줄거리,등장인물및음향감독의분석을 소개하겠습니다.
등장인물
마동석: 역기철 역. 일본어 더빙 성우는코야마 리키야.
주인공. 열혈 체육교사. 소싯적 권투 동양 챔피언에 교사 부임 전까지 권투부 코치까지 맡고 있었던아주 평범한 선생님.
김새론: 강유진 역
납치당한 여고생 수연의 친구.
장광: 김기태 역
여자고등학교의 이사장이자 정치인.
이상엽: 김지성 역
여고의 미술 선생님이자 학교 이사장 김기태의 아들이자페이크 최종 보스및중간 보스.
진선규: 곽병두 역
룸싸롱을 운영하는 조폭 두목이자 서브 빌런.
오희준: 동수 역
신세휘: 한수연 역
배진아: 이슬 역
손은서: 수진 역 (특별출연)
서정연: 담임선생 역 (특별출연)
한국영화(동네사람들)줄거리
한 여학생이 어두운 표정에 맨발로 밤거리를 거닐고 그때 나타난 한 차량을 타고 사라진다. 한편, 전 동양챔피언이자 현 복싱코치 역기철(마동석)은 짜고 치는 협회에 신물이 나 회식자리를 엎어버렸고 아내는 그런 기철을 위해 고천에 위치한 여고의 체육교사 자리를 마련해 준다.고천에 도착한 첫날부터 기철은 자신의 차량이 말썽이더니 여고생들끼리 싸우는 유진을 보게 되고 경찰로 재직 중인 후배 동수(오희준)도 만나게 된다. 여고생 유진(김새론)은 사실 얼마 전 실종된 친구 수연이를 찾고 있었고 그러던 중 수연의 방에서 한 술집 이름이 새겨진 성냥갑을 발견한다.이 지역은 조폭 병두(진선규)가 휘어잡고 있었고 버스에 타고 가던 유진의 뒤엔 누군가가 감시하듯 쫓고 있다. 첫 출근한 기철은 학생주임까지 맡으며 학생들의 미납금을 걷어야 했고 동료 교사의 추천으로 점심시간을 노려본다. 그러다 유진을 다시 만나게 되고 미납금을 아직 안 낸 수연도 언급한다.유진은 수연에게 관심 없는 선생들과 갈등을 빚게 되고, 퇴근 후 기철은 딱 하나뿐인 시내에 순찰을 하며 학교의 이사장 김기태(장광)가 군수 후보로 선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사이 유진은 수연의 방에서 찾은 성냥갑에 적힌 야누스를 찾아내 그 안으로 들어간다.이를 본 기철이 따라 들어가고 야누스에선 수연을 알고 있는 듯한 눈치였고 험악한 분위기가 되자 기철은 유진을 데리고 밖으로 나오면서 업소 여성을 만난다. 그 여성은 마담에게 물으라 하고 가버리고 기철은 후배 경찰을 통해 찾아본다며 유진을 차에서 내려준다. 늦은 밤 기철의 차에서 유진이 내리자 차량 한 대가 유진을 뒤좇기 시작했고 다행히도 차 안에 놓인 유진의 휴대폰을 갖다 주려 다시 돌아온 기철이 나타나자 사라진다. 경찰에 신고해 봤지만 경찰은 수사할 생각이 없어 보였고 기철은 후배 경찰에게 이 사실을 말한다.후배 역시도 이곳에 물들어 있었고 보다 못한 기철이 수연의 할머니에게 직접 동의서를 받아 수연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게 된다. 그래도 여전히 교사들은 수연에겐 관심이 없었고 그때 미술교사 지성(이상엽)이 유진의 말에 관심을 보여준다.기철은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는 학생들을 찾으러 갔다 우연히 몰카를 발견하게 되고 이것을 설치한 사람은 미술교사 지성인 걸 알게 된다. 게다가 지성은 실종 당시 수연과 문자를 주고받았고 이상함을 느낀 기철은 유진에게 전화를 건다.지성은 유진을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고 유진은 기철이 시킨 대로 문자로 위치를 보내준다. 유진이 수연이에 대해서 계속해서 묻자 지성은 주먹을 휘둘려 유진을 기절시키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그 집에는 수연의 휴대폰이 숨겨져 있고 때마침 기철이 도착해 지성을 제압한다.실종 당일 수연을 태우러 갔던 지성은 한 주유소에 수연을 내려줬고 누군가 데리러 오기로 했다며 그는 먼저 떠났다 말한다. 경찰은 이번에도 알아서 조사하겠다며 소극적으로 나서고, 경찰에 뇌물을 바치는 조폭 병두를 윗선에서 조종하는 것은 바로 이사장이다.다음 날 유진은 지성이 한 짓을 모두 알렸고 이사장은 자꾸 수연의 뒤를 캐는 기철을 해고한다. 게다가 인근 하천에서는 수연의 시체가 발견되고 그 충격에 수연의 할머닌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다. 하지만 참다못한 후배 동수가 증거물인 수연의 휴대폰을 훔치고 야누스의 이슬이라는 여자하고 수연이 문자를 주고받았던 사실을 알게 된다.이를 기철에게 알렸고 기철은 다시 한번 야누스를 찾아간다. 이슬을 통해 수연의 실종 당일 야누스에서 이사장은 선거 위원장에게 접대 중이었고 접대부로 참석한 수연이 이사장을 아는척하고 아픈 할머니에게 가려고 도망쳤다 말해준다.이슬과 말하고 있을 때 병두가 패거리들을 이끌고 기철을 덮쳤고 기철은 주먹으로 야누스를 초토화 시킨다. 병두를 잡은 기철은 사건 당일 수연을 데리러 주유소 화장실에 도착했을 땐 이미 의식이 없었다고 했고 이사장의 아들이었던 지성은 이번에는 유진까지 납치한다. 지성은 아버지의 학대와 하메 정신병자로 성장해 왔었고 지성의 집에 온 기철은 그곳에 숨겨진 공간을 찾아낸다. 그곳에서 별장의 위치를 알아내 그곳으로 향하고, 사실 숨이 붙어 있던 수연을 죽인 건 아들을 위해서 저지른 이사장이었고 오늘도 한참이나 아들을 팬 이사장은 전화 한 통에 바삐 어디론가로 사라진다.유진은 지성에게서 도망치려 안간힘을 썼고 별장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동안 이번에도 기철이 때맞춰 도착한다. 지성은 칼을 들고 덤벼들지만 기철에겐 어림없었고 기철의 자비에 선을 넘은 지성은 범죄도시에서 나오는 빌런들처럼 흠씬 얻어맞고 기절한다.한편 이사장은 개표 결과 군수에 당선되고 병원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유진은 수연을 죽인 건 이사장이라고 기철에게 말한다. 기철은 타고 가는 이사장의 차를 자신의 차로 그대로 받아 버렸고 기철이 분노를 참아내며 한발 물러서자 경찰이 출동해 이사장을 체포한다.후배의 도움으로 결국 이사장은 언론에 알려지며 결국 처벌받게 된다. 기철은 병실에 누워있는 유진 옆에 자신과 닮은 곰 인형을 남겨두고 처음 마을에 들어올 때와 비슷하게 이번에는 나가는 차량의 모습을 비추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음향감독의 분석
사운드 디자인 사운드 디자인은 어떤 영화에서나 청각적 중추 역할을 하며 분위기를 조성하고 감정을 높이며 이야기의 서사에 관객을 몰입시킨다. (동네사람들)에서는 북적거리는 도시의 거리부터 등장인물들 간의 친밀한 대화까지 소리 디테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눈에 띄었다. 사운드 감독으로서 나의 역할은 시각적 미학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시청 경험을 높이는 청각적 풍경을 만드는 것이었다. 은은한 나뭇잎의 바스락거림부터 멀리서 오는 교통의 굉음까지 모든 소리는 내장적 차원에서 관객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세심하게 선별되었다. 이러한 몰입감 있는 사운드 디자인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매혹적인 영화적 경험을 추구하는 영화 관객들을 매료시켰다."동네사람들"의 악보는 영화의 감정적 깊이와 내러티브 공명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우리 팀과 나는 작곡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스토리 라인과 매끄럽게 통합되어 주요 순간을 강조하고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사운드트랙을 선별했다.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에서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든 승리의 순간에서 고조되는 크레센도든, 악보는 강력한 스토리텔링 도구로 사용되었다. 게다가 기억에 남는 주제와 주제는 극장을 떠난 지 오래되어 관객들에게 반향을 일으켰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흥행 경쟁 구도에서 매혹적인 악보는 종종 관객을 끌어 모으고 반복 시청을 보장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오디오 이펙트는 스크린 액션에 깊이와 사실감을 더해주는 비밀 재료로 관객들을 영화 세계의 심장부로 이동시킨다. '동네사람들'에서 오디오 이펙트의 전략적 사용은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고, 진정성과 즉각성을 만들어냈다. 초고속 추격전의 천둥 같은 폭발이든, 등장인물의 발소리의 섬세한 뉘앙스든 각각의 사운드 이펙트는 시각적 서사를 강화하기 위해 세심하게 제작되었다. 음향 감독으로서 우리 팀은 관객들을 사로잡고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는 수준의 음의 충실함을 달성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과 최첨단 장비를 사용했다.